"콩나물 살 때 꼭 참고하세요" 21년 콩나물 재배 전문가가 알려주는 싱싱한 콩나물 고르는 꿀팁!

콩나물은 우리가 자주 먹는 대표적인 식재료 중 하나로, 가격이 저렴하고 누구나 쉽게 구할 수 있어 일상생활에서 반찬으로 흔히 접할 수 있다.

 

주로 데친 후 양념에 무쳐 먹거나 국을 끓여 먹기도 하며, 밥을 지을 때 넣어 먹기도 한다.

 

일상생활에서 자주 먹는 콩나물이지만 대부분의 사람들이 싱싱한 콩나물 고르는 법에 대해서는 잘 모르는 경우가 많다.

 

그래서 오늘은 21년 콩나물 재배 전문가가 알려주는 맛과 영양을 다 갖춘 '싱싱한 콩나물' 고르는 방법과 보관법에 대해 소개한다.

 

콩나물 효능

콩나물은 폐나 기관지를 튼튼하게 해 감기를 예방하고, 유해 물질을 몸 밖으로 내보내는 디톡스 효과가 있으며, 외부로부터 들어오는 각종 바이러스에 대한 저항력을 길러준다.

 

특히, 콩나물 뿌리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은 숙취의 주원인이 되는 아세트알데히드와 결합해 이를 신속하게 제거해 주기 때문에 과음한 다음 날 숙취해소에 탁월하다.

 

싱싱한 콩나물 고르는 법

싱싱한 콩나물을 육안으로 구별하는 가장 쉬운 방법은 뿌리를 보는 것이다. 뿌리만 보면 좋은 콩나물인지 아닌지 알 수 있다. 

 

콩나물의 몸통과 뿌리의 길이를 비교해보는 것인데, 몸통의 길이가 짧고 뿌리의 길이가 긴 콩나물이 영양성분이 많은 싱싱한 콩나물이다. 

 

반대로 몸통의 길이가 길고 뿌리의 길이가 돼지꼬리처럼 짧은 콩나물은 속성 재배한 콩나물로 영양성분이 떨어진다고 보면 된다.

 

또, 검은 반점이 있거나 떡잎이 물렁물렁한 경우 변질된 콩나물일 수 있기 때문에 피하는 것이 좋다.

 

콩나물 싱싱하게 보관하는 법

콩나물의 유일한 단점은 유통기간이 짧아 보관이 힘들다는 것이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콩나물을 조리해 먹을 때 양이 많아 나눠먹게 되는데 이때, 남은 콩나물을 밀폐 용기에 물과 함께 넣어 보관하면 약 열흘 정도 신선하게 보관할 수 있다.  

 

오늘은 싱싱한 콩나물 고르는 법과 보관법에 대해 알아봤는데, 사소하지만 한번 알아두면 일상생활에서 두고두고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콩나물을 살 때는 지금 알려준 방법을 참고해 같은 콩나물이더라도 더욱 영양가 많은 싱싱한 콩나물을 먹을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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