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컵홀더 아직도 그냥 버리세요..?" 그냥 버리기 아까운 컵홀더 활용하는 신박한 방법!

우리나라 성인 1인당 커피 소비량은 연간 350잔 이상으로, 세계 평균 소비량 130잔의 2.7배가 넘는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커피의 소비가 많은 만큼 테이크아웃 커피 컵을 감싸고 있는 컵홀더 또한 그냥 버려지고 있는 것이 많은데, 오늘은 그냥 버리기에는 너무 아까운 컵홀더를 활용하는 신박한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컵홀더 활용법

 

1. 다용도 받침대

컵홀더 4개를 준비해 넓은 부분이 바깥쪽을 향하도록 서로 맞물린 상태로 끼워주면 초간단 다용도 받침대가 완성된다. 이보다 더 이쁜 모양의 받침대를 원한다면 컵홀더 5개를 활용하면 된다. 이번에는 넓은 부분이 안쪽을 향하도록 한 뒤 별 모양이 되도록 서로 맞물려 끼워주면 별 모양 받침대가 완성된다.

 

2. 다용도 수납

속옷, 양말, 넥타이, 스타킹, 머플러 등 잘 개어 정리해두어도 며칠만 지나면 난장판이 되는데, 이때 컵홀더를 이용하면 정리하기 훨씬 수월해진다. 반듯하게 접거나 돌돌 말아 컵홀더에 쏙 넣어 서랍이나 바구니에 정리해두면 더 이상 뒤죽박죽 섞일 일 없이 깔끔하게 수납이 가능하다.

 

3. 모자 보관

모자는 자주 쓰지만 보관에는 소홀한 경우가 많다. 이럴 경우 기존의 모양이 금세 망가져 모자를 써도 태가 안 나게 되는데, 이럴 때 컵홀더를 이용하면 모자의 형태를 유지해주는 동시에 깔끔한 수납도 가능하다. 컵홀더의 연결부위를 떼어내 길게 펼친다. 그다음 가장자리를 둥글게 다듬어준다. 가위를 이용해 가운데를 V자 모양으로 여러 번 오린 뒤 모자 안쪽에 접어서 끼워주면 완성이다.

 

4. 신발장 정리

항상 비좁은 신발장도 음료 캐리어를 이용해 깔끔하게 정리가 가능하다. 테이크아웃 시 컵홀더와 함께 음료 캐리어도 받게 되는데, 이 음료 캐리어를 옆으로 눕혀 신발을 위아래로 한 짝씩 넣어주면 초간단 신발장 정리대가 완성된다. 또, 음료 캐리어 손잡이 부분을 잘라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주면 초간단 다용도 수납함으로도 사용 가능하니 참고하자.

 

그동안 컵홀더나 음료 캐리어를 그냥 버렸다면, 이제는 그냥 버리지 말고 지금 소개하는 신박한 방법을 활용해 일상생활 속 삶의 질을 개선하는 데 도움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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