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당탕탕!" 한밤 중 온 가족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낯선 소리의 정체는?

 

착하게 생긴 인상때문에 우리들에게 토끼는 아주 얌전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동물 중에 하나인데요. 최근 온라인 매체 데일리메일에는 한밤 중에 온 가족을 두려움에 떨게 만든 집토끼의 놀라운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이 영상 속에 보이는 주인공인 토끼 허니는 다른 날과 마찬가지로 하루를 마무리한 후, 가족들이 돌아간 자신의 보금자리에서 안락한 밤을 맞이하는 것처럼 보였습니다. 하지만 녀석의 주인인 커스티 에반스와 그녀의 가족은 화장실에서 들려오는 소음에 짖는 개를 보고 불현듯 도둑이 든 것은 아닌지 두려움과 걱정에 휩싸이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녀의 어머니와 여동생은 자신들을 방어하기 위한 무언가를 잡으려고 노력하던 그 순간! 이제 12주밖에 지나지 않은 토끼 허니가 약 1미터 높이의 울타리가 쳐진 보금자리에서 벗어났다는 것을 알아차렸습니다.

 

 

허니의 주인은 다음 날 밤 녀석이 어떻게 1미터가 되는 울타리를 넘어왔는지 확인하기 위해 CCTV를 설치했는데요. 녀석보다 7배나 큰 울타리를 벽을 타고 쉽게 넘어가는 장면을 보고 크게 놀라워했지만 탈출한 녀석을 잡기 위해 밤새 4번이나 내려올 수 밖에 없었다고 합니다.

 

 

놀라운 파쿠르 능력을 보여준 허니의 영상을 접한 네티즌들은 "와.. 올림픽 선수출신인가요?ㅋㅋ", "ㅗㅜㅑ... 이 토끼 파쿠르 장인입니다ㅎㅎ", "너무 귀엽네요ㅋㅋ 토끼 최고야!" 등 녀석의 능력에 놀라워하며 즐거운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파라다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출처: 데일리메일(DailyMail)]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