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부들도 감탄한 유통기한 지난 '린스' 활용법

요즘 마트에 가서 샴푸 특가 상품을 사면 꼭 '린스'가 붙어 있습니다. 샴푸만 사는 것보다 린스가 담긴 패키지 상품을 사는 것이 훨씬 저렴하기 때문인데요. 


샴푸와 린스를 둘 다 사용하는 분들도 있으나 보통 린스를 사용하지 않고 그대로 방치하는 분들도 있습니다.



그러다보면 유통기한이 지나 버리는 경우가 발생하는데 절대 버리면 안됩니다. 사실, 유통기한 지난 린스도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1. 빨래할 때

세탁기를 돌릴 때 섬유가 부드러워지고 정전기가 발생하지 않도록 '섬유 유연제'를 넣고 있습니다. 섬유 유연제가 없다면 '린스'를 활용하시면 됩니다.



섬유유연제의 주성분은 음이온계 이면활성제인데 린스에도 이 성분이 들어있기 때문에 동일한 효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단, 린스는 점도가 높기 때문에 적은 양을 물에 풀어 사용해야 합니다.


2. 정전기 방지 스프레이

옷끼리 마찰이 생겨 발생하는 정전기 때문에 깜짝 놀라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 때, 물과 린스를 10:1 비율로 섞어 '스프레이 통'에 담아 의류에 뿌려주면 정전기를 방지하고 은은한 향도 더할 수 있습니다.


3. 욕실 청소

물 얼룩이 가득한 욕실 거울을 닦을 때 린스를 사용하면 때가 녹아 없어지고 코팅막이 생겨 김이 서리는 것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화장실 변기나 수도꼭지 등 묵은 때를 제거할 때도 좋은 청소도구가 됩니다. 뜨거운 물에 린스를 풀어 수세미를 이용해 닦아보세요. 묵은 때를 제거하고 코팅막을 형성해 마치 새것과 같은 느낌이 납니다.


4. 가전제품·가구 광택

가전제품과 가구는 쓰면 쓸수록 광택이 줄어들고 먼지가 가득 쌓이게 됩니다. 유통기한 지난 린스를 걸레에 묻혀 닦으면 린스의 유분기가 묵은 때를 녹여내고 광택내는 효과가 있습니다.



주의사항은 린스 외 물을 묻혀 닦을 경우 수분으로 인해 망가질 수 있어 주의해야 합니다.


린스 사용 시 주의사항

유통기한 지난 린스는 정전기 방지와 청소, 광택을 낼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제품입니다.


그러나 잔여 성분 때문에 미끄러져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어 청소하고 난 다음 깨끗한 물로 충분히 그 주변을 닦아내야 합니다.


욕실 한 구석을 차지하고 있던 골칫덩이 '린스'를 오늘 알아본 내용을 참고해 재활용해보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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