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변에 위치한 카페에서 관람객이 먹이를 주자 만난 놀라운 장면

다양한 해양생물들이 살고 있는 바다에서 사람에게 친근한 동물이라면 돌고래를 빼놓을 수 없는데요. 귀여운 외모와 많은 호기심으로 사람들 곁을 맴도는 돌고래의 모습을 종종 목격할 수 있습니다.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해안가에 위치한 카페에서 먹이를 주자 만나게 된 놀라운 장면을 소개했습니다.

 

호주 퀸즐랜드 틴 캔 베이에 있는 바나클스 먹이주기 카페에는 해양 동물들에게 먹이를 주는 체험을 하기 위해 많은 방문객들이 찾는 명소입니다. 이 곳은 돌고래에게 먹이를 줄 수 있도록 허가받은 퀸즐랜드의 유일한 장소로 먹이를 먹기 위해 자주 나타나는 엘라라는 돌고래 한마리가 있었다고 하는데요.

 

 

이달 초, 먹이주기 체험을 위해 카페를 찾은 방문객들이 해안가에 먹이를 주자 나타난 엘라 옆구리에는 찰싹 붙어 다니는 무언가와 함께였습니다. 그것은 바로 태어난 지 겨우 하루정도 되어보이는 그녀의 아기 쉐도우와 함께였는데요.

 

 

카페 직원인 에밀리 슈스는 "먹이를 받아먹는 돌고래들이 아기를 데려오긴 했지만 엘라의 아기 쉐도우는 많이 어렸고, 이제 약 하루정도밖에 되지 않은 것으로 보였고 충격적이면서도 아기 돌고래를 볼 수 있다는 사실에 매우 흥분했다"라고 전했습니다.

 

 

귀여운 아기 돌고래의 모습을 영상으로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아기 돌고래 너무 귀엽네요~", "엄마와 함께 행복하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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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출처: 데일리메일(Daily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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