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복~ 소복~' 눈이 쌓이자 판다가 보인 반응?

 

눈으로 하얗게 변해버린 언덕과 들판을 보면 지금 당장이라도 눈썰매를 타야할 것 같은 기분은 우리 아이들만 느끼는 것이 아닌 것 같습니다. 얼마 전 CNN에서 소개한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동물원에 있는 판다들이 눈을 보자 보인 반응이 많은 네티즌들의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메이 씨앙과 티엔 티엔이라고 불리는 두 마리의 판다는 워싱턴 D.C.에 위치한 국립 동물원에서 살고 있는데요. 올해 초, 많은 눈이 내리면서 언덕과 공터에 눈이 쌓이기 시작하자 즐겁기라도 한 듯 눈썰매를 타는 반응을 보여줬습니다.

 

 

함께 지내는 다른 녀석 또한 이에 질세라 공터에 쌓인 눈 위에서 뒹글뒹글 뒹구르며 즐거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눈이 사라져버린 봄기운 만연한 4월에 이 영상을 본 네티즌들은 "판다 왜 이렇게 귀엽나요?ㅎㅎ", "우리 안에서도 정말 즐겁게 노네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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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출처: CN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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