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암 '발병률 2위' 착한 암인 줄 알았는데 여성에게 특히 치명적인 암의 전조증상!

갑상선암은 국내 전체 암 중 발병률 4위, 여성암 중 유방암 뒤를 이어 2위를 차지할 정도로 여성에게 특히 발병률이 높은 암이다. 갑상선암이란 목 전면의 튀어나온 부분, 즉 울대의 2~3cm에 위치한 나비 모양 기관에 생긴 암을 의미한다.

 

ⓒ유튜브 - 세브란스

갑상선암은 대게 진행이 느리고 예후도 좋아 다른 암에 비해 가볍게 생각해 '착한 암'이라고 불리고 있다. 그러나 그중 약 10% 미만에서는 빨리 진행하는 경우도 있으며, 갑상선암도 '암'인 만큼 착한 암이라고 믿고 방치했다가는 말기 생존율이 40%까지 떨어질 수 있다고 한다.

 

따라서, 갑상선암의 전조증상을 알아차리고 대처하는 것이 중요한데, 초기에는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것이 보통이며, 갑상선암은 걸렸음에도 불구하고 본인이 증상을 느끼지 못하거나, 진행이 된 다음에서야 증상들을 느낄 수 있다고 한다. 

 

유튜브 채널 '세브란스'에서 알려주는 '몸이 보내는 갑상선암 신호 세 가지'는 다음과 같다.

갑상선암의 전조증상

ⓒ유튜브 - 세브란스

1. 변한 목소리

목소리가 변했다는 것은 신경에 이미 암세포가 침범되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2. 목 이물감 목을 만졌을 때, 혹이 만져진다거나, 음식을 삼킬 때 걸리는 느낌을 말한다.
3. 목의 압박 증상 목의 압박 증상이 있다는 것은 숨을 쉴 때의 숨을 쉬기 힘들 정도의 압박 증상이 있는 것을 말한다.

 

지금 소개한 이 세 가지 증상 외에 나타나는 전조증상은 없으며, 일단 이런 증상들이 나타나는 경우는 이미 암이 진행되고 있는 경우이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적절한 치료가 필요하다.

 

가장 좋은 발견 방법은 정기적인 건강검진을 통해 발견되는 것이며, 이미 증상이 나타나서 병원에 가서 진단을 내린다면 이미 어느 정도까지 진행이 된 상태이기 때문에 암 종류에 따라서 수술 자체가 힘든 경우가 있을 수 있다.

 

ⓒ유튜브 - 세브란스

갑상선암의 발병률이 너무 흔하다 보니, 갑상선암에 대한 인식이 치료를 하지 않아도 되는 병이라고 알려져 있는데, 결코 그렇지 않고, 갑상선암도 폐나 뇌, 간으로 전이가 된다. 이렇게 전이가 된 경우에는 치료가 굉장히 힘들어지기 때문에 초기에 적절한 치료가 중요하다.

 

이렇게 갑상선암의 전조증상 세 가지에 대해 알아봤는데, 갑상선암을 치료하고 예방하는 첫 번째 단계는 '조기 발견'이며, 조기발견을 통해서 빨리 발견을 할 수 있다면 최소한의 수술을 통해서 치료가 가능할 것이다.

 

자세한 내용은 유튜브 채널 '세브란스'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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