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들과 함께 학교에 나타난 사연 (+움짤)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들의 귀여운 행진. 동화나 애니메이션 속에서 보게될 때마다 너무 귀엽다고 생각한 적이 있나요? 최근 온라인매체 매트로에서는 엄마 오리와 아기 오리들이 함께 학교를 지나가는 진풍경이 연출되었습니다.

 

 

런던 남동부에 위치한 브롬리 고등학교에서는 매년 엄마 청둥오리와 아기 오리들이 학교를 지나가는 진풍경이 연출된다고 합니다. 이는 최근 몇 년 동안 매년 2월 학교 안 뜰에서 겨울동안 안전하게 알을 품을 수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요.

 

 

이 곳에 한 번 정착하기 시작한 엄마 청둥오리는 안전한 서식지가 꽤나 맘에 들었는지 매년 찾아와 낳은 알을 품어 새끼들을 키운다고 합니다. 이번에 촬영된 이 영상은 1981년 학교 학부모들이 파놓은 호수로 가기 위해 십여마리의 아기들과 함께 교문을 뛰뚱거리며 건물 바닥을 가로지는 장면이 촬영된 것이었습니다.

 

 

이 영상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엄마 잃어버릴라 뛰뚱거리며 따라가는 아기 오리들 너무 귀엽네요ㅎㅎ", "직원분들 배려덕에 아기 오리들이 신나겠어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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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상 출처:  매트로(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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