꽉 막혀버린 심장혈관을 뻥~ 뚫어주는 성분을 지닌 물



심장은 어머니의 뱃속에서부터 사망할 때까지 온몸에 혈액을 공급해주는 중요한 장기입니다. 이처럼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는 심장은 큰 위협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2017년 심장질환 사망률은 60.2%로 10년 전보다 무려 16%나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현대인들의 인스턴트식품과 과도한 나트륨 섭취, 스트레스와 과로 등이 그 원인입니다. 오늘은 막힌 혈관을 뻥 뚫어주고 심장질환을 개선해주는 물을 알아보겠습니다.


꽉 막혀버린 심장혈관을 뻥~ 뚫어주는 성분을 지닌 물



이것의 정체는 바로 와인입니다. 일상적으로 와인을 즐겨 마시는 프랑스인들은 버터와 치즈, 육류 등 동물성 지방을 많이 섭취하고 있음에도 심장질환 사망률이 매우 낮습니다. 와인은 어떤 효능들을 지니고 있는 것일까요?


1) 심장질환 개선


관상동맥경화증이나 심근경색 등 심혈관 질환은 국내 사망원인 2위입니다. 최근 카이스트 연구팀이 와인에 함유된 탄닌산 효능을 발표했는데 연구팀은 심근경색을 앓고 있는 생쥐에게 와인에 함유된 탄닌산을 약물화하여 5일 동안 투여했습니다.



그 결과 생쥐의 심근경색 부위는 점차 작아졌으며 곧 정상에 가깝게 호전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이번 실험을 통해 와인의 탄닌산은 심장병을 효과적으로 개선하고 예방할 수 있다는 것을 입증하였습니다.


2) 콜레스테롤 개선 효과


하루 2~3잔의 와인을 마시면 체내 항산화 작용을 도와 우리 몸에 해로운 콜레스테롤을 조절해줍니다. 프랑스 보르도 대학 연구 보고에 의하면 와인에 함유된 항산화 성분 폴리페놀은 심장 질환에 탁월하다고 합니다.


3) 당뇨 예방 및 개선


한 연구에 따르면 주기적으로 와인을 마셨을 때 당뇨병 예방에 상당한 효과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와인을 일주일에 서너 번 마시면 아예 마시지 않는 사람에 비해 당뇨병 발병률이 남성 27%, 여성 32% 더 낮았다고 합니다.


그 이유는 와인의 레스베라트롤 성분이 인슐린에 대한 세포의 감수성을 높이고 저항성을 예방해준다고 합니다. 연구원들은 제 2형 당뇨병을 예방하기 위해 매일 밤 잠들기 전 레드 와인 한잔이 가장 적절하다고 합니다.


4) 체중감량 효과


와인은 체지방을 감소시켜주는 효과도 있습니다. 워싱턴대학에서 적포도주의 활성성분인 레스베라트롤과 지방세포와의 연관성을 연구하기 시작했습니다. 레스베라트롤 추출물을 섭취한 쥐는 다른 쥐에 비해 더 많은 갈색지방 세포를 생산하는 것을 발견했습니다.



하얀 지방 세포와 달리, 갈색 지방 세포는 체중을 감소시키고 유지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자연적으로 식욕을 억제해 배고픔을 줄어들게 만들며 칼로리 섭취를 막아 다이어트에 효과적입니다.


5) 면역력 강화


매일 한 잔의 와인은 우리 몸의 면역 체계를 강화시켜 질병의 위협으로부터 예방할 수 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 대학 연구팀은 원숭이 12마리에게 에탄올 4%가 포함된 물과 음식을 제공했습니다. 그 결과 에탄올을 섭취한 원숭이들은 면역력이 향상된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와인 섭취방법 및 주의사항


한 잔의 와인은 혈액순환을 돕고 신진대사를 활성화시켜 편안한 숙면을 취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줍니다. 와인을 사용해 장아찌나 육류, 해산물 요리에 활용해 섭취하는 방법도 있습니다.


와인은 알코올이 포함되어 있는 술로 하루 1잔 이하로 제한해야 하며 와인을 섭취할 때 고지방, 고칼로리 음식을 섭취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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