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분만에 해피엔딩!'.. 하수구에 빠진 새끼 오리 구출 작전

 

사람과 함께 공존하는 야생 동물들에게는 종종 스스로도 해결할 수 없는 난관을 만나곤 하는데요. 이런 경우에 만타 가오리에 대해 소개한 사연처럼 사람에게 도움을 요청하는 경우도 종종 있다고 합니다. 이번에는 배수구에 갇혀 엄마 오리와 생이별을 할 뻔한 새끼 오리 4마리를 구조하여 재회할 수 있도록 도운 사연을 온라인매체 매트로가 소개했습니다.

 

 

엄마 오리와 새끼 오리들은 안타깝게도 길을 헤매다가 배수구 옆을 지나가던 순간 4마리의 새끼 오리들이 배수구에 빠지는 사고가 발생했다고 합니다. 배수구에는 약간에 공간만 있을 뿐이라 엄마 오리도 어찌할 바를 모르고 안타까워만 했는데요.

 

 

다행히도 이 소식을 접한 경찰관들이 출동하여 배수구에 갇혀있던 새끼 오리 4마리를 상처 없이 모두 구출해낼 수 있었습니다.

 

 

이후, 구출된 4마리의 새끼 오리들은 경찰관의 도움으로 주변에서 걱정하며 대기하고 있던 엄마 오리 품으로 상처 하나 없이 돌아갈 수 있었다고 하네요!

 

 

해당 지역의 경찰은 트위터를 통해 새끼 오리들을 구출해내는 특별한 임무의 귀여운 영상을 공개하며 "30분만에 해피엔딩!"이라고 말하며 상황이 정리되었다고 알리며 기뻐했는데요.

 

이 소식을 들은 네티즌들은 트위터에 "멋진 구조 활동!", "귀여운 영상이 하루를 즐겁게 하네요ㅎㅎ", "엄마 오리, 새끼 오리 모두 걱정됐을텐데 무사히 구조되어 다행입니다!"라고 답하면서 상황을 정리한 경찰들을 칭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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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매트로 (Metro), 글로스터 트위터 (Glos Pol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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