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 이게 정말인가요? 160개의 택배 박스로 드러난 진실

 

코로나로 인해 비대면이 활성화되고 온라인 거래를 통한 택배 배송은 우리에게 없어서는 안될 감사한 방법 중에 하나인데요. 최근 호주매체 나인뉴스에서는 살아있는 고양이나 강아지를 택배로 발송하는 랜덤박스가 발견되어 많은 이들에게 충격을 주었습니다.

 

 

청두 아이즈히야 동물구조센터 자원봉사자들에 의해 한 창고에서 160개의 박스로 포장되어 보내질 준비가 된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들을 구조해낼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것은 이른바 랜덤박스의 한 종류였지만 새끼 고양이나 강아지가 아닌 일반 포장지로 위장해 택배로 발송되고 있었다고 CCTV와 국영언론이 보도했는데요.

 

 

구조된 160마리의 새끼 고양이와 강아지들은 모두 생후 3개월 미만으로 구조 당시 상태는 매우 좋지 않았으며, 그 중에 4 마리는 이미 죽어있었습니다. 

 

이 소식은 웨이보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알려지게 되었으며 현지 소식통과 이 소식을 들은 사람들은 "살아있는 동물을 택배로 보내는 것은 삶의 멸시다!", "이런 랜덤박스를 구매하지 말아야한다!" 등의 반응을 보였지만 고양이, 강아지에 이어 거북이, 도마뱀, 거미 등등 더욱 더 다양한 펫 랜덤박스가 인기를 끌고 있어 많은 사람들의 공분을 자아내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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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나인뉴스 (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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