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뭘 훔쳐오는 고양이때문에 집사가 결심한 최후의 방법은?

 

호기심이 발동한 고양이를 어느 누가 막을 수 있을까요? 최근 온라인매체 더도도를 통해 인터뷰한 한 가족은 "고양이가 요즘 무엇을 하고 있는지 궁금해 하는 사람들은 답을 찾기 위해 멀리 볼 필요가 없다"라고 전했는데, 도대체 어떤 일이 있었던 것일까요?

 

 

그녀의 가족들과 함께 지내고 있는 에스미는 낮잠은 사랑하는 고양이지만 주변 이웃들에게는 탐탁치 않는 존재로 알려져 있다고 합니다. 온라인에 올라와 있는 에스미의 집 앞 마당에 세워져 있는 표지판이 왜 그런지를 잘 말해주고 있었다고 하는데요.

 

 

커다랗게 만들어진 표지판에는 에스미의 용의자 포스터(?)와 함께 녀석의 도둑질 방법에 대해 이웃들에게 경고를 해주는 한편 에스미가 훔쳐온 물건들을 찾아가라고 안내하고 있습니다.

 

 

표지판 옆 빨랫줄에는 에스미가 멋대로 가지고 온 주인 잃은 물건들이 걸어진 채 주인이 오기만을 기다리고 이를 본 많은 네티즌들은 "녀석 취향 확고하네ㅋㅋ", "마스크는 왜 가져온거냐고ㅋㅋ", "다들 장갑 찾고 있겠네요ㅋㅋ"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며 웃음 짓게 만들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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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더도도(TheDo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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