벼랑 끝에 몰린 새끼 고양이의 기적같은 반전 스토리

 

야생동물들에게는 때때로 혼자서는 감당할 수 없는 위험에 처하곤 하는데요. 최근 영국매체 데일리메일에서는 중국 허난성 시촨에서 촬영된 새끼 고양이를 구하는 시민들의 훈훈한 사연을 소개하여 많은 관심을 받았습니다.

 

 

지난 달 13일에 허난성 시촨에서 촬영된 이 영상에는 강에 빠져 높은 제방을 오르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담겨져 있었습니다. 치즈냥으로 보이는 녀석은 언제부터였는지 모르겠지만 벼랑같은 제방을 오르기 위해 몸부림치는 것이 지난가던 시민들에 의해 발견되었는데요.

 

 

높은 제방으로 쉽게 접근할 수 없는 상황이었기때문에 한 남자는 막대기에 양동이를 연결하여 새끼 고양이 가까이 보내려고 노력했습니다. 자신을 도우려는 사람들의 마음을 이해한 것이었을까요? 녀석은 어떻게든 양동이 안에 들어가려고 했습니다.

 

 

다행히도 양동이 안에 잘 들어간 새끼고양이는 자신을 구조하던 남자와 그를 돕기 위해 함께한 다른 행인에 의해 구조되어 다시 도로로 올라올 수 있었다고 합니다.

 

이 사연을 접한 네티즌들은 "마음씨 착한 분들 만나 다행이네요~", "어쩌다 혼자 물에 빠져서.. 큰일날 뻔 했네요" 등과 같은 새끼 고양이를 향한 안타까운 댓글들이 달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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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메트로 (Metr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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