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인님 감사합니다".. 포기하지 않은 주인의 노력으로 새 삶을 찾은 반려견의 기적같은 스토리

 

주인의 포기하지 않는 노력으로 버려지지 않고 새 삶을 찾은 반려견의 기적같은 이야기가 소개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아무 일 없다는 듯이 걸으며 힘차게 꼬리치고 있는 이 개에게 어떤 사연이 있었던 것일까요?

 

 

5살이 된 스태퍼드셔 불 테리어 쿠퍼는 척추에 디스크가 미끄러지면서 자신의 뒷다리와 꼬리가 마비되게 되었는데요. 쿠퍼가 다리를 끌고 소파를 가로질러가는 모습을 목격한 주인 미셸은 그 길로 쿠퍼를 데리고 수의사를 방문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의료진에 따르면 수술 후, 쿠퍼가 생존할 수 있는 확률은 20%정도라고...

 

 

가족과 같은 쿠퍼가 평생을 불구로 살던가 아니면 20% 확률로 수술하는 방법밖에 없는 상황에서 미셸은 쿠퍼의 더 나은 미래를 위해 수술을 허락했다고 합니다.

 

 

다행히도 수술은 잘 마무리가 될 수 있었고, 수술 후에 몇 달 동안의 고된 재활 치료와 추가적인 척추 압력을 낮추는 수술을 받는 등 많은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침내 쿠퍼는 수술과 치료로 어느정도 호전되어 이전과 같이 뒷다리를 사용하여 스스로 걷고, 꼬리를 다시 흔드는 모습을 보여 현재 미셸의 지원하에 대부분의 일을 할 수 있으며 조금 흔들리긴 하지만 공을 주우러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등 많이 호전된 모습을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데일리메일을 통해 소개된 이 사연으로 미셸의 포기하지 않은 노력과 쿠퍼의 노력이 결실을 맺는 모습을 보여 네티즌들의 마음 따뜻하게 만들며 "더욱 더 건강해지길...", "결정 쉽지 않았을텐데 잘 되서 다행이다", "쿠퍼도 재활치료 잘해줘서 고맙네요"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애니멀파라다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사진, 영상 출처: 데일리메일 (Dailymail)]

그리드형

댓글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