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10분, 4군데 포인트만 자극해 주세요" 집에서 하체 부종 + 종아리 굵기까지 줄일 수 있는 셀프 마사지법!

채널A '나는 몸신이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방치하면 코끼리 다리 되게 만든다는 하체 부종을 단 10분 만에 해결할 수 있다며 셀프 마사지 비법을 소개했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테라피스트 전문가는 "종아리 마사지를 해도 그때만 시원할 뿐, 다음날이면 다리가 다시 붓는 느낌이 들었다면, 그 이유는 바로 다리 부기 원인이 제대로 해결되 않았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그녀는 다리 부종은 순환이 막혀서 생기는 것이기 때문에 순환이 막힌 부분을 뚫고, 틀어진 골반까지 맞춰줘야 비로소 완벽하게 해결할 수 있다고 말했는데, 이에 오늘은 4가지 포인트 자극을 통해 하체 부종 완화는 물론 종아리 굵기까지 줄일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소개한다.

 

부종 타파 포인트 셀프 마사지

1. 척추 & 천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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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양쪽 다리를 벌리고 편한 자세로 앉는다. 양손은 요추 양옆으로 3~4cm 정도로 위치하고, 움푹 파인 곳을 눌러 엄지로 고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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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지로 고정한 곳을 기준으로 몸을 좌우로 이동하며 자극한다. 이후 한 칸 더 밑으로 내려와 몸을 좌우로 흔들며 자극하고, 천골, 엉덩이 시작점까지 총 4단계로 좌우 각각 10회씩 반복한다.

 

만약 조금 더 운동효과를 높이고 싶은 이들은 동작 시 골반까지 들어주면 한 가지 동작으로 허벅지 앞쪽까지 자극할 수 있다.

 

이 운동은 요신경총과 천골신경총 주변 근육을 마사지해 척주기립근도 편해지고, 신경 순환이 되어 시원함을 느낄 수 있다.

 

2. 서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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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양쪽 다리를 벌리고 편한 자세로 앉은 상태에서 양손으로 옆구리를 주무른다.

 

그 상태로 쭉 따라 내려가다 보면 서혜부에 닿게 되는데, 서혜부 주변에는 큰 혈관과 신경, 림프샘이 지나가기 때문에 강하게 자극하지 않도록 주의하면서 서혜부를 안에서 밖으로 부드럽게 마사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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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 서혜인대 위쪽 근육인 넙다리빗근을 잡고 몸을 앞으로 숙였다 제자리로 돌아오는 동작을 10회 반복한다. 이 운동은 서혜부 주변 근육을 풀어 하체 부종 완화에 도움을 준다.

 

3. 대퇴근막장근 & 내전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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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양쪽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골반 옆에 있는 대퇴근막장근을 잡는다. 

 

그 상태에서 허벅지 옆 라인을 따라 주무르면서 무릎 위까지 내려간다. 이때 조금 더 시원함을 원한다면 양손으로 풀어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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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다음은 한쪽 다리를 다른 쪽 다리에 올려 허벅지 안쪽 내전근을 따라 오금까지 내려간다. 다리가 접기 힘들다면 편하게 다리를 벌린 상태에서 오금까지 내려와 마사지해 준다. 

 

4. 좌골 신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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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에 양쪽 다리를 벌리고 편하게 앉은 상태에서 한쪽 다리를 들고 양손을 맞대어 '산' 모양을 만든다. 이후 엉덩이와 가까운 쪽을 누른 후 다리를 내리고, 좌골 신경 라인을 따라서 다리를 들었다 내리며 지압한다.

 

그동안 아무리 주물러도 다리에 부기가 빠지지 않아 고민이었다면 오늘 소개한 '부종 타파 포인트 셀프 마사지'를 통해 쌓여있던 노폐물을 배출해 부기를 빼는 데 도움 얻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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