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부위를 30~50회 정도만 문지르세요" 30년 경력 재활 운동 관리사가 알려주는 '만성 통증' 잡는 초간단 지압법

오늘은 우리나라 성인 10명 중 1명에게 나타나는 '만성 통증'을 누르는 것만으로 간단하게 통증을 잡을 수 있다는 놀라운 지압법을 소개한다.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30년 경력 재활 운동 관리사가 출연해 "만성 통증을 잡으려면 트리거 포인트를 풀어야 한다"라며, '통증 매듭' 푸는 '괄사 지압법'에 대해 소개했다.

 

괄사 지압법이란 '통증 매듭'을 직접 지압해 혈액순환이 잘 되도록 하고, 통증이 나타나는 부위와 연결된 근막과 근육을 이완시켜 통증을 없애주는 지압법이다.

 

이 지압법은 특히 많은 이들이 통증을 호소하는 목, 어깨 통증을 푸는 데 효과적이라고 하니, 평소 이곳에 통증을 많이 느꼈다면 오늘 소개한 지압법을 따라 해 보길 바란다.

 

 

통증 매듭 찾는 법 & 지압법

1) 먼저 목덜미부터 흉추까지 다이아몬드 모양의 승모근에서 첫 번째 통증 매듭을 찾는다. 목에서 네 손가락을 댄 후 검지부터 새끼까지(7cm) 끝 지점을 기준 삼으면 된다. 부위를 찾았다면 괄사로 포도알을 으깬다는 느낌으로 가볍게 쓸어 준다.

 

2) 두 번째 통증 매듭은 맨 위 통증 매듭에서 두 손가락(3cm)을 지나 아래쪽 부위이며, 이 부위도 동일한 방법으로 문지른다.

 

3) 세 번째 통증 매듭은 견갑골 끝 부근과 상완뼈 아래 '노유'라는 혈이다. 이 혈자리는 승모근, 늑간근, 견갑근 등 근육들이 집약돼 있고, 정중 신경들이 빠져나가는 길목으로 이 부위 역시 동일한 방법으로 문지른다.

 

※ 괄사 마사지 횟수는 1회당 30~50번 정도 쓸어 주듯 마사지하고, 만약 덜 풀린 것 같은 느낌이 든다면 1회를 더 마사지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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