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주 이상 지속된다면 꼭 병원에 가보세요" 당신이 심각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다는 신호 3가지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모임이나 여행, 각종 야외활동이 제한되면서 우울증을 호소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다. 우울증은 혼자 극복하기 어렵고, 심각한 의욕저하, 심각할 경우 자살로도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치료해야 한다.

 

오늘은 우울증이 우리 몸에 도달하게 되면 나타나는 증상들에 대해 알아보자. 만약 이 증상들이 2주이상 지속된다면 반드시 병원에 방문해 전문의와 상담하기를 바란다.

 

ⓒ유튜브 - 세브란스

몸이 보내는 우울증 신호

1. 생활습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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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우울증이라고 하면 흔히 감정 상태만 생각하게 된다. 하지만, 밥 먹는 습관이나 잠을 자는 주기들을 포함해 많은 것들이 달라진다. 

 

따라서, 갑자기 식욕이 떨어지거나, 잠이 안 오거나, 반대로 잠을 또 너무 많이 자는 등 증상이 나타난다면 우울증을 의심해봐야 한다.

 

2. 의욕 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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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동에도 많은 변화가 생긴다. 아무것도 하기 싫어지고, 모든 것이 재미없으며, 어떤 의욕도 없어 마치 게을러져 있는 상태로 보이게 한다.

 

3. 부정적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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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흔하게 나타나는 특징으로 부정적인 생각들이 끊임없이 머릿속에서 맴도는 '반추' 현상이 나타나게 된다. 이런 현상이 계속 유지되다 보면 우울감에 빠지게 되는 것이다.

 

반추 현상

 

반추는 되새김질이라고 이야기 얘기하는데, 어떤 특정한 생각을 계속해서 머릿속에서 돌리는 것이다. 그런데 그것이 건설적이고 긍정적인 것이면 좋은텐데, 부정적인 내용을 갖고 있는 경우 큰 문제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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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가 가지고 있는 잘못된 믿음을 믿고 부정적인 생각만 유지되다보니 그 우울한 상태가 계속 지속되는 것이다. 따라서, 부정적인 생각을 객관적으로 바라보면서 진실과 거짓을 구분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이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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