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기까지 아무런 증상이 없는 ‘췌장암’이 무서운 이유

세계적으로 유명한 종류 중 하나이며, 대한민국에서 발생빈도가 10위 안에 드는 무서운 암입니다.


모든 암의 최종 보스라 불릴 만큼 말기가 될 때까지 별 다른 증상 없다가 갑자기 나타나 생존율이 매우 적습니다.

 

스티븐잡스를 비롯해 국내 연예인 진도희, 김영애 등이 췌장암으로 사망하기도 했습니다가족 중에 환자가 있거나 집안내력이 있다면, ‘초기증상을 무심코 넘기면 매우 위험할 수 있습니다.


췌장암 초기증상

의 자각증상이 나타나면 이미 생존율이 낮아지는데 췌장암은 그중에서도 극히 낮은 암입니다. 췌장이라는 기관 자체가 워낙 몸 깊은 속에 있어, 자각증상이 잘 나타나지 않는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1) 소화장애


췌장에 종양이 생기면 십이지장으로 흘러가는 소화액을 막아, 지방의 소화에 문제가 생기게 됩니다.


대변을 보면 물에 뜨고 기름이 지며, 양이 많은 변을 볼 수 있습니다. , 췌장에 존재하던 암세포가 위장으로 퍼질 경우, 식후 불쾌한 통증과 구토, 오심 등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2) 통증


췌장암으로 인해 겪을 수 있는 통증으로는 명치 아래 부분의 통증이 흔하게 나타날 수 있습니다.


게다가 등 쪽으로 통증이 생기는 경우가 있으며, 처음엔 약한 통증에서 갈수록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이런 통증을 느낀다는 것은 이미 췌장암이 상당히 진행한 것으로 파악할 수 있습니다.


3) 황달


황달 증상은 몸이 노랗게 변하는 증상인데, 눈의 흰자에서 가장 빠르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만약 눈에 황달증상이 나타나고, 대변색이 흰색’, 소변은 짙은 갈색으로 나타날 경우 췌장암 초기증상입니다.


황달의 경우, 간 경변이나 간암에서도 나타나는 증상임으로 췌장암 발견에 혼동을 줄 수 있다는 점 참고하세요.


4) 당뇨병


당뇨병을 오랫동안 심하게 앓게 되면 췌장염으로 발전할 수 있고 거꾸로 췌장암으로 당뇨병이 생길 수 있습니다.


만약 40세 이상 중장년층이 갑작스럽게 당뇨병이 생긴다면, 정기적인 췌장검사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5) 식욕감퇴·쇠약감


천천히 식욕이 감퇴되기 시작하며, 뭔가를 먹고자하는 욕구가 줄어들어 자연스레 체중감소가 됩니다.


, 쇠약감을 느끼며 의욕상실로 이어지게 되는데 이것을 단순한 피로라 대수롭게 여기면 안 됩니다.


의사들은 이런 증상과 함께 다른 증상들을 주의 깊게 살펴보는 것이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합니다.

 

췌장암 예방방법

완치가 가능한 췌장암은 1, 2기를 말하며일찍 발견할수록 수술 가능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하지만수술을 하더라도 전이가 잘되 5년 생존율이 10% 밖에 되지 않는 아주 무서운 질병입니다.


수술은 대게 췌십이지장 절제술(휘플 수술)을 하며수술이 끝나면 항암치료를 병행하게 됩니다5년 생존율은 5~8%이며진단 후 평균 수명은 4~8개월수술 후 평균 수명은 17~20개월 정도입니다.


 1) 담배(흡연)


담배는 폐암에 가장 치명적인 원인이며, 그 어떠한 암에도 안 끼어드는 곳이 없는 가장 유해한 독극물입니다.

 

많은 의료학자들이 수많은 동물실험을 통해 사실임을 증명했으며, 몸에 배인 독성물질로 췌장암이 발생합니다흡연자는 비흡연자보다 췌장암 발병률이 2~5배 높으므로, 무조건 금연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2) 비만


비만은 만병의 근원이라 부를 정도로 혈관질환··관절염 등의 다양한 질병을 발생시킵니다.


따라서 평소 고지방·고칼로리 식사를 했다면, 저염분·저칼로리 식단으로 바꿔 건강한 식사를 해야 합니다또한, 꾸준한 운동을 통해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고, 심폐기능을 향상시키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정기적인 검진


스트레스를 많이 받고, 화학물질에 노출되는 직업에 종사할 경우 보호 장비를 꼼꼼히 착용해야 합니다.


또한, 당뇨병이 있거나 췌장염을 앓고 있으면 정기적으로 진료를 받아 조기에 예방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췌장암 좋은 음식 3

1) 브로콜리


칼로리는 낮지만 영양소가 풍부해 몸에 좋은 음식으로 항상 손꼽히는 채소 중 하나입니다.


브로콜리는 양배추보다 훨씬 많은 비타민을 함유하고 있으며, 항암 효과도 있어 자주 먹는 것이 좋습니다.


2) 토마토


토마토는 췌장암뿐만 아니라 다른 암에도 큰 효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토마토에 함유된 리코펜은 강한 황산화 작용을 해, 동맥경화를 막고 면역력을 높여 췌장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 효과를 얻습니다.


3) 마늘


마늘은 혈전을 없애주고 막아주며, 혈소판이 응집되는 것을 억제해 피가 엉기지 않게 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마늘은 굽기보다 살짝 볶아 먹으면 알리신과 설파이드 등 항암성분이 더 많아져 볶아 먹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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