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일상 속 '치매'를 부르는 습관

최근 과학과 의술의 발달로 많은 전문가들이 100세 시대를 넘어 평균수명 120세 시대를 예측하고 있는데요.
 
사람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 높아질 것으로 보입니다.
 
오늘은 나이를 먹으면 먹을수록 두려워지는 질환 중 하나인 치매에 대한 이야기입니다.

 

치매중에서 60~70%를 차지하는 알츠하이머의 위험인자로는 고령, 흡연, 식이습관, 우울증, 가족력등을 들수 있고, 혈관성 치매의 위험성인자로는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심장질환을 들 수 있습니다.

 

이러한 위험인자를 차단하게되면 치매의 확률을 낮출 수 있는데요.


그러기 위해서는 잘못된 생활습관을 교정하는것이 중요하다고 할 수 있겠죠 ?

 

치매를 부르는 나쁜습관

1. 건강하지 못한 음식을 섭취한다.

채소와 과일이 풍부한 저지방 식단은 인지능력 저하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고 알츠하이머 협회는 지적했습니다.

 

협회는 “아직 식단과 인지능력과 관련한 연구는 제한적이지만, 지중해식 식단 등 흔히 건강에 좋은 것으로 알려진 식단으로 식사를 구성하는 습관은 인지 능력 저하 위험을 막을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2. 정신건강에 신경 쓰지 않는다.

일부 연구는 지나친 스트레스는 인지능력 저하의 위험을 가져온다고 지적합니다.

 

그 때문에 우울, 불안 혹은 다른 정신 건강상 문제를 겪을 경우 병원을 찾아 적절한 상담을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사람들과 어울리지 않는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많은 이들의 사회 생활이 위축됐습니다. 그러나 사회적 활동을 하는 것은 두뇌 건강에 도움을 줍니다.

 

지역사회 활동에 참여하고 활발한 사회활동을 하는 것은 인지능력 저하를 막는 데 매우 좋은 방법의 하나입니다.

 

동물을 사랑한다면 지역 보호소에서 자원봉사를 하거나, 노래를 좋아한다면 지역 합창단에 가입하는 등의 사회활동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4. 교육을 받고 있지 않다.

끊임없이 교육을 받은 것은 인지 능력 저하 및 치매 위험을 줄이는 데 도움을 줍니다.

 

정규 교육을 마친 사람이라도 지역 대학, 커뮤니티 센터 또는 온라인에서 무언가를 배우는 것은 우리 두뇌를 활발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을 줍니다.

5. 심장이나 폐 건강에 유의하지 않는다.

연구에 따르면 심혈관 질환과 뇌졸중을 일으키는 위험 요소들이 인지 건강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 알려졌습니다.

 

알츠하이머협회는 “심장 건강을 제대로 돌보면 뇌 건강도 함께 따라올 것이다”라고 강조했습니다.

6. 충분히 자지 않는다.

적당한 수면은 뇌 건강에 필수적입니다.

 

특히 불면증이나 수면 무호흡증과 같은 상태로 충분히 자지 않으면 기억력과 사고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때문에 수면 장애가 있다면 이를 고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필요가 있습니다.

7. 음주와 흡연

술과 담배는 뇌에 매우 치명적입니다.
 
알코올은 뇌세포의 손상 및 파괴를 가져오며 뇌 및 신경계에 꼭 필요한 비타민B1의 흡수도 방해합니다.

술을 과도하게 마시는 습관을 이어가면 뇌 인지 영역을 손상시켜 결국 기억력 감퇴를 일으킵니다.  이는 블랙아웃 증상, 더 나아가 알코올성 치매의 원인이 됩니다.
 
담배 역시 당연히 뇌에 해롭습니다. 

흡연은 피를 끈적하게 만들어 응고시키는데요.혈전이 혈관을 막으면 혈관성 치매를 촉진시킬 수 있습니다.
 
치매 예방을 위해, 금주 및 금연은 하루라도 빨리 실천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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