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가 '제왕절개'는 맹장수술이나 같다고 하네요.


과거 인터넷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제왕절개는 맹장수술이나 같다는말.."이라는 제목과 함께 장문의 글이 올라왔다.


글쓴이는 곧 아기를 출산해야하는 임산부로 골반이 작아, 제왕절개 수술을 해야한다는 의사의 말을 시어머니에게 전달했다고 한다.



하지만, 시어머니는 안타까운 내색은커녕 제왕절개는 맹장수술과도 같다는 망언을 했다고 한다.


이 이야기를 들은 글쓴이는 다소 황당하면서도 이 사실이 맞는지 궁금해 네이트판에 글을 작성하였다고 한다. 도대체 어떤 내용인지 본문을 통해 자세히 알아보도록 하자.



[원문 글]


골반이 너무 좁아 도저히 자연분만으로 낳을 수 없다는

의사선생님 말에..


남편에게 제왕절개 해야될것 같다고 하니까

시어머니가 그랬다네요 본인은 애 다섯을 모두 자연분만 하셨어요



제왕이면 출산고통을 말하지말라고 그건 출산도 아니라고


산후풍도 없으니 2주 산후조리하고 


2주 더 집에서 도우미아줌마 불러서 조리하려했는데


2주면 수술부위 살 올라온다고


맹장수술이나 똑같다고 무슨 산후조리 한달하려고하냐 뭐라하셨다는데요


자연분만은 몸 늘어나면서 뼈가 여기저기로 늘어나서


돌아오는데 시간걸리고 조리 잘해야하고


제왕절개는 누워서 배만 열었다 닫으니 산후풍이 올리 없다는데 정말 그런건가요??



자연분만 후기 보면 애낳고나면 이도 시리고 손발 퉁퉁붓고 치골아프고 애기가 나오면서 뼈를 다 건드리며 나와서 통증이 심하다던데 제왕절개는 그런거 없다면 다들 제왕하지않을까요??


골반 좁아도 자연분만하고싶은데.. 어떡해야할지 고민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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