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부 수분도 100, 피부 나이 -8살을 만들어준다는 보습 끝판왕 '물광 천연 보습팩'을 소개한다.
지난 21일,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는 한현진 몸신이 출연해 클렌징 후 5분 안에 물광을 채워주는 자신만의 비법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 소개된 천연 물광 보습팩은 일주일에 1~2번만 관리하면 된다고 하니, 세안 후 피부 땅김이 심했다거나 피부가 푸석푸석해졌다면 오늘 소개한 방법을 따라 해보길 바란다.
보습 끝판왕! 천연 물광팩
천연 물광팩 효과
천연 물광팩은 수분이 풍부하기 때문에 피부를 촉촉하고 부드러운 상태로 만들어 건조한 피부를 개선하는 데 도움을 준다.
천연 물광팩 만드는 방법
재료 - 건조 목이버섯 (20개), 꿀 (한 큰술)
먼저 넉넉한 볼에 말린 목이버섯 20개를 넣고, 2/3정도 뜨거운 물을 부어 30분간 불려준다. 그다음 불린 목이버섯과 목이버섯을 불렸던 물 열 숟가락을 믹서에 함께 넣고 갈아준다.
갈아놓은 목이버섯을 작은 볼에 옮겨 담고, 꿀을 한 숟가락 넣어 골고루 섞어준다. 이때 팩의 농도는 얼굴에 발랐을 때 흐르지 않는 정도의 농도가 적당하며, 꿀이나 물을 추가해 농도를 맞춰주면 된다.
천연 물광팩 방법
1. 얼굴에 천연 물광팩을 바른다.
2. 15분 정도 흡수되도록 기다렸다가 물 세안을 해준다.
3. 스킨 닦토(화장솜에 적당량을 적셔 닦아내는 토너)로 결 정리를 한다.
피부 수분도 측정 결과
천연 물광팩 전후로 권민중의 피부 상태를 측정한 결과 피부 수분지수가 71점(건조한 피부 수분)에서 100점(촉촉한 피부 수분)까지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주의사항
천연 물광팩을 하기 전에 혹시나 알레르기가 없는지 손목 안쪽에 팩을 조금 발라 이상이 없는지 확인 후 얼굴에 발라야하며, 평소 건조증이 심하거나 가려움증이 심한 이들은 특히 사용에 주의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