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지를 약이 되게 먹는 비법입니다" 현직 한의사가 알려주는 지방을 분해하고, 몸을 해독해 주는 가지 섭취법

가지는 여러모로 건강에 좋습니다. 대표적으로 수분 함량이 높으며 열량이 낮아 살을 빼는 데 도움이 될 뿐더러, 혈액 순환을 개선해주는 효과가 있는 항산화 식품입니다.

 

건강 효능이 셀 수 없을 만큼 많은 가지. 특히나 '이렇게' 먹으면 몸속 독소를 빼주는 것은 물론, 지방까지 싹 빼준다고 하는데요. 과연 어떻게 먹어야 할까요?

 

가지 해독수

우리가 손쉽게 접할 수 있는 가지를 활용한 물 '가지 해독수'를 소개해드릴까 하는데요.

 

가지 속에 있는 히아신이라는 성분이 우리 몸의 지방을 분해하는 역할과 몸속에 있는 노폐물을 배출하는 기능을 한다고 해요.

 

한마디로 우리 몸을 해독하는 역할을 하는 셈이죠. 소금의 경우에는 가지 속에 있는 성분을 우려내는 역할과 함께 미네랄 성분의 흡수를 함께 하기 때문에 그 기능을 상승시킨다고 합니다.

 

 

가지 해독수는 이렇게 여러가지 건강 효능으로 실제 한의사가 건강관리를 위해 즐겨 마시는 음료라고 합니다.

가지 해독수 재료 : 가지 2개, 소금 1티스푼, 물 4리터

1. 가지를 세로로 한 번, 가로로 한 번 잘라 4등분 해줍니다.

2. 물 4리터에 소금 1티스푼을 넣어주세요.

3. 가지와 물을 동시에 넣고 한소금 끓여주세요.

 

 

4. 약한 불로 줄이고 5분간 더 끓여주세요.

(5분 이상 끓인다고 더 좋은 성분이 우러나오는 건 아니라고 하니 오랜 시간 우려낼 필요는 없을 것 같습니다)

 

* 가지물을 끓인 뒤 남은 가지는 건져내 반찬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수분 보충, 미네랄 보충을 할 수 있으며, 여러가지 영양성분도 함께 보충할 수 있으며, 몸의 부기를 가라앉혀주고 비만을 막아주며 이뇨 작용 기능을 하여 여러모로 다이어트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당뇨, 고혈압, 심혈관 질환까지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고 합니다.

 

 

이렇게 끓인 가지물은 냉장고에 넣어놨다가 물 대신 음료 대신 수시로 마셔주면 된다고 합니다. 냉장 보관은 3일 정도까지가 적당하며, 마시는 용량은 하루에 평균 2L가 적당하다고 합니다.

 

특히나 너무 많은 약을 드시는 분들이라던지 당뇨를 앓고 있어서 당뇨약을 드시는 분들, 평상시 갈증을 많이 느끼시는 분들은 가지 해독수로 많은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 하지만, 가지 자체가 찬 성질을 가진 채소이기 때문에 평소 배앓이를 하거나 속이 냉하다면 하루에 3잔 이상은 먹지 않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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