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동네에만 해도 이미 많지만, 점점 더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는 카페들.
이렇게 많은데도 카페는 항상 꽉 차 있기 마련입니다.
아무래도 식사 후 디저트를 먹는 것이 하나의 트렌드로 자리 잡았기 때문 아닐까요?
아무리 밥을 배불리 먹어도 '디저트 배는 따로 있다'며 카페로 모여드는 직장인들을 볼 수 있는데요.
이렇게 평소 케이크나 도넛, 아이스크림 등 달콤한 디저트를 끊지 못해 고민하는 분들이 많이 계실거에요.
디저트를 가끔 먹는 사람은 순수하게 즐기면 되지만 습관화 되면 단것을 먹고 싶은 욕구를 점차 줄일 수 없게 되는데요.
유튜브 '이지은 다이어트 Jiny diet' 채널에서 디저트를 끊어내는 방법 5가지를 공개했습니다.
달콤한 디저트를 끊지 못해 매일 다이어트에 실패하셨던 분들이라면 '이렇게' 해보시길 바랍니다.
1) 목표는 디저트 '줄이기'
디저트 때문에 다이어트가 힘든 분들은 디저트에 대한 여유가 상딩히 없고 식욕이 왕성하고 활발해진 상태입니다.
그런 사람들이 내일부터 디저트 끊겠다 마음먹으면 그 끊겠다는 마음가짐 자체가 식욕을 더 왕성하게 해서 결국에는 더 왕창 먹는 결과를 낳게 된다고 합니다.
내가 지금은 디저트에 대한 식욕이 왕성해진 상태라면 사실 마음먹는다고 다음날부터 갑자기 끊는 것 자체가 정말 대단하고 신기한 일이기 때문에 디저트를 꼭 정말 끊고 싶다면?
디저트를 끊겠다는 마음가짐 보다 줄이겠다는 마음가짐을 가져주세요!
2) 식사대신 '디저트 타임' 가지기
치팅데이랑 비슷하게 생각을 하시면 되는데 우리 평소에는 다이어트 식단 아니면 평소에 여러분들이 드시던 대로 드시다가 일주일에 하루 정도, 그 하루의 점심이나 저녁 대신에 빵으로 드시면 된다고 됩니다.
케이크, 디저트, 핫도그 뭐든 좋다고 합니다. 그냥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디저트류는 뭐든 준비해주시면 됩니다.
애매하게 맛없는 빵류 말고 진짜 맛있는 빵집의 한 입 먹으면 사르르 녹는 그런 디저트를 준비해서 그 시간만큼은 온전히 그 빵을 행복하게 죄책감 없이 만족스럽게 잘 즐겨주시는게 포인트라고 합니다.
빵데이로 한끼로 빵을 먹은 날에는 한끼는 탄수화물을 뺀 샐러드, 닭가슴살 단백질 위주의 다이어트 식단을 드시면 된다고 합니다.
3) 먹기 전, 디저트 그림 그리기
빵 먹기 전에 위 사진과 같이 내가 먹을 빵에 대해서 꼼꼼히 보면서 그려보고 '여기는 빵이네', '이건 빵이 4겹이네', '여긴 잼이네', '이건 양파인가?', '향이 생각보다 비리네?' 이렇게 다 자세하게 충분히 적어보라고 합니다.
그리고 한 입 먹어보고 '이게 부드럽네, 어떠네' 적어보시고 그 재료를 조금씩 떼서 먹어보면서 또 이건 어떻게, 이건 어떻네 이렇게 다 세분화돼서 나누어 적어보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리고 그 안에 들어간 재료를 하나씩 떼서 또 따로 드셔보시면서 또 거기에 대해서 다 최대한 상세하게 적어주신 다음에 그 디저트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지면 된다고 합니다.
실제로 위 방법을 하고 디저트를 드셔보신다면, 여러분들이 준비한 그 디저트 다 안 드시고 만족하실 수도 있다고 합니다.
4) 아메리카노는 따로 마시기
달달한 디저트류를 씁쓸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먹으면 얼마나 맛있습니까?
살짝 느끼하고 지루해질 때쯤에 커피로 한 번씩 싹 잡아주면 그 조합이 단짠단짠 못지않은 매력이 있는데요.
물론 이 2가지를 정말 맛있게 만끽하며 즐겨주는 것도 좋지만 우리는 어쨌든 디저트도 즐기고 싶고 살도 빼고 싶고 이렇게 2마리 토끼를 다 잡고 싶잖아요?
적당히 디저트를 즐기면서 살도 뺄 수 있는 나만의 적정선을 찾아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그게 디저트를 먹고 싶다면 드실 때 커피를 포기하는 거라고 생각한다고 합니다.
디저트를 드실 때 커피를 패스하고 액체류도 없이 디저트만 드셔보시면 생각보다 금방 물린다고 합니다.
5) 작은 봉지의 디저트 사먹기
아무리 빵데이를 정해놨다고 해도 그 날 외에 클린한 식단을 완벽하게 해낼 수 없는 날도 생길 수 있습니다.
그런 날은 편의점이나 슈퍼에 가면 큰 과자 말고 작게, 미니 트윅스나 작은 젤리 이렇게 한 봉에 200kcal 이내의 작게 포장된 과자류를 섭취해주는 것이 좋다고 합니다.
과자 먹고 싶은 욕구가 올라왔을 때는 내 심리가 불안한 상태라 그때 여러가지를 사게 되면 그거를 나도 모르는 사이에 다 먹게 되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그러니 내 입맛에 적당히 만족시키고 과식을 미연에 방지하기 위해서 작게 포장된 과자로 입맛을 달래주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의 다이어터 분들은 다이어트용 디저트를 많이 찾고 계실거에요.
근데 다이어트용 디저트도 건강에도 좋고 맛있는 제품들도 너무 많지만 이런 건강 간식들은 보통 먹고 싶다고 집 앞에서 바로 사드시기 보다 어느 정도 구매해서 집에 쟁여두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다보니 굳이 디저트가 먹고 싶지 않을 때도 자주 먹게 되는 상황이 발생되기 때문에 한 번 주문할 때 왕창 쟁여두지 마시고 한 번에서 두 번 드실 양만 주문해서 드시는 걸 추천 한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이지은 다이어트 Jiny diet' 채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