땀에 절은 발을 직접 씻겨준 딸에 감동해 눈물 쏟은 아빠


중국 매체 '콰이바오'는 가족을 위해 무더운 날에도 열심히 일한 아빠의 발을 씻겨주는 딸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전했다.


아빠는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가족들을 먹여살리기 위해 땀냄새가 지독할 정도로 늘 땀투성이가 된 채, 집으로 돌아오곤 했다.



하지만, 딸은 아빠의 지독한 땀냄새를 개의치않고, 늘 현관문 앞에서 웃는 얼굴로 아빠를 맞이하곤 했다.


늘 가족을 위해 고생하는 아빠를 위해 딸은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그것은 바로 세숫대야에 따뜻한 물을 담아, 일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빠의 발을 정성껏 직접 씻겨주는 것이었다.


힘든 하루를 마치고 집으로 돌아온 아빠는 딸의 선물에 어쩔줄 몰랐고, 이내 딸에게 자신의 발을 맡겼다.




의자에 앉아 딸이 씻겨주는 모습을 본 아빠는 고마움과 미안함으로 감정이 북받쳤고, 곧바로 뜨거운 눈물을 터뜨리고 말았다.


고사리 같은 손으로 아빠의 발을 씻겨주는 딸의 모습을 찍은 엄마는 '딸의 사랑 표현법'이라는 제목과 함께 SNS에 올렸고, 많은 네티즌들에게 감동을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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