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INBORA인보라' 채널은 뷰티크리에이터가 운영하는 채널로 뷰티노하우를 공유하고 있는데요.
이번에는 N년차 트러블 극복러로써 여드름 나는 세안법이 따로 있다고 제발 세안법좀 바꾸시라고 클렌징의 A부터 Z까지 올바른 세안법을 소개했습니다.
클렌징은 제일 중요한 부분으로, 아무리 세안을 깨끗하게 해도 피부가 좋아질 기미가 안보인다면 무조건 여드름나는 세안법으로 잘못하고 계시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클렌징만 잘해도 10개 여드름날꺼 1-2개 난다고 하니 꼭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클렌징에 대해서 잘못된 상식
첫 번째로 클렌징을 자주 해야 피부가 좋아진다? 이것은 피부 타입에 따라서 달라진다고 합니다.
건성피부일수록 자주 세안하지 않는 게 좋고, 지성이나 여드름성 피부라고 할지라도 속에서 진짜 쫙쫙 갈라지는 느낌을 잘 받는다 하시는 분들은 너무 자주 세안을 해 주시는 건 오히려 유분이 더 많이 생성될 수 있는 원인이 될 수 있다고 해요.
하지만 세안을 좀 자주 해야 되는 피부 타입이 있다고 하는데요.
바로 지성피부 중에서도 극 극 극 지성 피부! 몇 시간만 지나도 피부가 번들번들해져 스트레스를 받으시는 분들은 자주 걷어내주시는 것이 좋다고 해요.
두 번째는 아침 물세안이 정말 좋나요? 물세안하고부터 피부가 좋아졌다, 개선이 됐다 등등 이야기가 굉장히 많은데요.
여드름에 조금이라도 예민하신 피부 타입들은 아침 물세안을 비추한다고 합니다.
오히려 유분감이 많은 지성이나 복합성 피부들은 자고 일어나서 올라온 피지나 노폐물들을 싹 씻어서 걷어내주시는 게 좋다고 합니다.
클렌징 폼 같은 경우에는 화학적인 세정성분X, 자극이 덜 한 순한 자연유래 성분 O
세 번째는 뜨거운 물? or 찬 물? 뜨거운 물로 했다가 차가운 물로 마무리 해주시는 분들이 많죠?
근데 사실 찬물로 한다고 해서 모공이 닫히지는 않는다고 합니다.
물론 따뜻한 물이나 좀 따뜻한 온도로 모공을 열어줄 수는 있지만 차가운 물로 세정 한다고 해서 늘어났던 모공이 갑자기 확 줄어든다거나 작아지지 않는다고 합니다.
차갑지 않은 미지근한 물 온도로 세안을 해주시는 게 가장 좋다고 합니다.
네 번째는 클렌징 디바이스나 세안도구를 많이들 이용 하고 계실거에요.
세정도구들이 보통 부드러운 모질로 되어 있는 브러쉬타입이나 실리콘 제형으로 되어 있는 디바이스들이 많은데 이런 제품들일수록 좀 더 건조 과정에 신경을 써주고 세척 과정에도 신경을 많이 써주셔야 된다고 해요.
그래서 나는 이런 도구들을 관리할 자신이 없다 하시면 그냥 사용안하시는게 훨씬 더 피부에 도움이 된다고 해요.
마지막으로 크림이나 톤업크림 썬크림 등을 바르고 폼클세안만 하시는 분들이 계실텐데요.
썬크림, 톤업크림, 재생크림 가벼운 메이크업 베이스 바르고 그냥 폼클렌징으로만 닦으면 절대 안된다고 해요.
다양한 기능이 가볍게 아무리 들어있다고 해도 스킨 케어의 연장선인 거지 스킨 케어 제품은 아닙니다.
스킨 케어와 베이스 사이를 연결을 해줄 수 있는 제품이기 때문에 조금 더 구석구석 깨끗하게 씻어내주기 위해서는 폼클렌징 세안만으로 끝내시는 건 절대 안된다고 합니다.
올바른 클렌징오일 세안법
유튜버 'INBORA인보라'는 보통 2펌핑~2펌핑 반 정도 사용한다고 해요.
손에서 살짝 흘러내리는 양으로 전체적으로 손에 묻혀주신 다음에 얼굴에 도포를 해주셔야 합니다.
롤링이 도포하고 나서 처음에 하는 롤링이 있고, 그리고 유화과정에서 하는 롤링이 있는데 이 두가지 롤링법을 잘 모르셨다면 제대로된 클렌징을 잘 못하고 계신 거라고 보시면 된다고 해요.
클렌징 오일도 제형이 굉장히 다양한데, 여러분들이 사용하셨던 클렌징 오일의 제형감이 내가 느꼈을 때 너무 무겁다 하시는 것은 과감하게 처리해 주시고 다른 제형의 유형을 살펴보셔야 된다고 해요.
무겁지 않고 물처럼 찰랑찰랑 하면서 가볍고 부드럽게 피부에 도포하기 좋은 산뜻한 제형감의 클렌징오일 추천!
첫 번째는 짦롤로 짧게 롤링을 하는 건데요.
클렌징오일을 도포하고 나서 안쪽으로 바깥쪽으로 보내주면서 가볍게, 짧게 짧게 롤링을 해주시면 된다고 해요.
특히 노폐물이 잘 쌓이는 구간들 좁은 부분들까지 꼼꼼하게 롤링하면서 대신 너무 길지 않게 롤링 해주시면 된다고 합니다.
두 번째는 긴 롤링이라고 하는데요. 긴 롤링은 유화 과정이 정말 중요하다고 합니다.
미온수를 손에 충분히 묻혀주면 살짝 투명한 우윷빛으로 유화가 된다고 하는데요.
이 유화 과정 중에서의 롤링이 정말 중요하고 이 때 롤링은 꼼꼼하게 해 주시는 거라고 해요.
이 클렌징오일이 메이크업 잔여물이랑 만나서 하얗게 다 녹으면서 클렌징이 되게끔 첫 번째 짧롤이랑은 다르게 길게 꼼꼼하게 클렌징을 해 줍니다.
클렌징을 하다가 유화 과정이 잘 안되고 조금 뻑뻑해지는 느낌이 난다할 때 여기서 끝내는 게 아니라 물과 만나면 다시 매끄러워지기 때문에 물을 한 번 더 묻혀서 2차 유화 과정 롤링이 필요하다고 해요.
피부과에서 꼭 하는 이것
메이크업이 어느정도 걷어내지면 이 상태에서 유튜버 'INBORA인보라'는 해면을 이용한다고 해요.
해면은 국내에 있는 모든 피부과와 에스테틱에서 꼭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해요.
왜냐면 그만큼 유화 과정이 끝난 클렌징오일을 닦아내기도 굉장히 편하고 부분 부분적으로 클렌징오일을 걷어내기에도 정말 편하기 때문입니다. 사용하면 메이크업 잔여물들이 나온다고 합니다.
- 사용 후 폼클렌징으로 조물조물 세탁
- 1주~2주 사용 후 교체
유튜버 'INBORA인보라'는 해면 이용후 물로 한번 더 물세안을 하고 폼클렌징에 들어간다고 합니다.
올바른 폼클렌징 세안법
클렌징폼 사용할 때에도 정말 필수적인 팁이 있는데, 그냥 이대로 쓰는 게 아니라 사용을 하기 전에 물로 충분히 거품을 만들어줘야 된다고 합니다.
손바닥에 거품을 낼 때 손바닥에 움푹 들어간 부분에 거품이 뭉쳐 있는 경우가 많은데 이 부분을 꼭 물로 꼼꼼하게 거품을 내주셔야 거품을 얼굴로 풀게되는 일이 없기에 자극적이지 않다고 합니다.
얼굴에 물을 묻혀주고 풍성한 거품을 이용해서 함께 롤링을 해 주세요.
- 거품이 최대한 잘 터지게끔 손은 정말 거든다 는 느낌으로
거품을 충분히 큰 원, 작은 원, 롤링해주면서 해주시고 눈썹 부분, 코 주변, 인중 등 턱은 손끝을 이용해서 롤링하고 미온수로 닦아내주시면 된다고 해요.
여러분들 중에서 세안 후 유독 건조하다 하시는 분들은 거품을 얼굴 자체에 마찰을 시키거나 얼굴 세안 시 손으로 너무 벅벅벅벅 하게되면 정말 자극이 많이 된다고 해요.
또 세안하고 얼굴이 막 벌게 지는 분들이 있는데요. 이런 분들은 손의 힘을 좀 많이 덜어내주셔야 된다고 해요.
그렇기 때문에 폼클렌저는 거품이 정말 풍성하게 올라오는 제품을 선택해주시는 게 좋다고 하네요.
출처 : 유튜브 'INBORA인보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