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심한 틈에 부쩍 늘어난 옆구리살을 보고 당혹감을 느끼는 사람들이 많죠?
엎친 데 덮친 격으로 날씨가 확 더워지면서 옷차림이 점점 더 얇고 가벼워져 더 이상 옆구리살을 숨기기도 어려워졌습니다.
유튜브 '듀잇 dewit_fromdew' 채널은 필라테스 전문 강사가 직접 운영하는 채널인데요.
옆구리 부분을 집중 공략하여 단 6분만에 그것도 4동작만에 옆구리살을 부셔버릴 수 있는 루틴을 공개했습니다.
갑자기 불어난 옆구리살 때문에 고민이라면, 집에서 딱 4가지 동작만을 따라해보시길 바랍니다.
워밍업 스트레칭
무릎을 꿇고 앉아서 골반 위에 갈비뼈를 잘 맞춰주시고 양손을 옆으로 나란히 그리고 한번 쭉 내려 가주세요.
- 내가 내려갈 수 있는 최대한 멀리!
- 옆구리 주저앉지 않게 골반 계속 버티기
- 손이 바닥에 닿지 않는 분들은 멀리 떨어뜨려서 버티기
- 반대쪽도 마찬가지로 10초씩
옆구리 운동하고 옆구리 두꺼워졌다는 말 안하시려면 자세가 굉장히 중요하다고 합니다.
1번 동작
양손을 머리 뒤에 살짝 얹어주시고 그대로 팔꿈치를 바닥쪽에서 내려갈 수 있는 만큼 내려가주세요. (반대쪽도)
- 깍지는 끼지 않습니다.
- 내려가서 1초 버티고 올라오는 느낌으로
- 좌, 우 번갈아 가면서 20회
내려 내려갈 수 있는 만큼?
=
1. 골반이 움직이지 않는다.
2. 허리가 꺾이지 않는다.
3. 상체가 앞으로 숙여지지 않는다.
2번 동작
2번 동작은 1번 동작의 응용 동작인데요.
1번 동작과 같이 옆으로 내려간 상태에서 대문자A로 만든다는 느낌으로 벌리고 복부를 비틀어 주세요.
- 골반은 계속 고정
- 어깨가 으쓱 올라가지 않도록 팔 높이를 낮추면서 옆으로 벌려주기
- 엉덩이가 빠지면 안됩니다.
- 좌, 우 번갈아 가면서 20회
3번 동작
매트에 팔꿈치를 대고 플랭크 자세를 해주세요. (팔 넓이는 양쪽 팔뚝을 살짝 잡을 수 있는 정도)
두 다리를 뒤로 길게 뻗어주신 다음에 골반을 닿을랑말랑 옆구리를 비틀어 주세요.
- 발날을 바닥에 댔다가 올라오세요
- 시선은 손 사이
- 좌, 우 번갈아 가면서 30회
4번 동작
4번 동작도 3번 동작의 응용 동작인데요.
3번 동작과 같이 플랭크 자세에서 팔꿈치 쪽으로 무릎을 가져와 주세요.
- 옆구리를 쥐어짜면서
- 좌, 우 번갈아 가면서 20회
플랭크 동작과 접목을 했죠?
그 이유는 옆구리 사이즈가 줄어드려면 복부의 앞/뒤도 당연히 같이 써주셔야 한다고 해요.
그래서 이 4가지 동작이 굉장히 효과가 좋은 동작이라고 합니다.
다들 하루에 6분 정도는 투자해주실 수 있잖아요? 진짜 짧고 굵게 금방 끝나기 때문에 따라하셔서 골칫거리였던 옆구리살을 부셔버리셨으면 합니다!
출처 : 유튜브 '듀잇 dewit_fromdew'