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근깨 없애려고 레이져 시술 받았는데, 피부가 새까맣게 타버렸습니다.


저렴한 비용으로 미백 레이져를 시술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병원을 방문한 여성은 평생 지워지지 않을 흉터를 가지게 되었다.


베트남 매체 '오맨'은 피부샵에서 피부에 난 잡티를 없애려고 레이져 시술을 받은 여성이 까만 화상 상처로 고통 받고 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그녀는 동네에 생긴 피부관리실에서 저렴한 비용에 미백 레이져 시술을 받을 수 있다는 설명을 듣고 돈을 지불했다고 한다.


우라나라 돈 3만 6천원(70만동)이면 피부가 새하얗고 뽀얗게 변할 수 있다는 말에 망설임 없이 침대에 누웠다고 한다.




곧 진행된 시술 과정에서 그녀는 피부가 화끈화끈 달아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지만, 레이져 시술이라 당연히 있는 통증이라고 여겼다.


하지만, 시술이 끝나고 거울을 통해 본 자신의 피부를 보고 경악을 금치못했다.



양쪽 얼굴이 새까맣게 변해있었기 때문. 그러나 피부관리실 원장은 며칠 후면 피부가 하얗게 바뀔거니 걱정하지 말라고 했으나 시간이 지날수록 피부는 더욱 더 검해졌다.



여성은 곧바로 피부관리실을 찾아갔지만, 이미 원장을 연락이 두절된 상태이며 결국 더 큰 돈을 지불하고 피부재생을 위해 하노이 피부과에서 치료를 받고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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