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 알몸으로 잤을 때 당신이 얻을 수 있는 5가지 놀라운 효과

'잠자리에서 몸에 걸치는 것은 샤넬 No.5 한 방울이면 충분해요"

 

실오라기 하나 걸치지 않고 향수만 뿌린 채 잠들었던 마릴린 먼로의 일화는 유명하죠.

 

실제 알몸으로 자는 그녀의 습관이 몸에 좋다는 속설이 퍼지며, 인기를 끌면서 너도 나도 알몸으로 수면을 취하곤 했는데요. 과연 '알몸 수면'이 정말 건강에 이로울까요?

 

오늘은 알몸 수면이 가진 뜻밖의 효과 5가지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숙면

체온은 잠이 드는 속도를 결정하는 중요한 생체 시계 역할을 한다고 하는데요.

 

 

몸을 식히면 잠을 잘 시간이 되었다고 인식하므로 옷을 최소한으로 입고 자거나 알몸으로 잠자리에 들면 빨리 잠드는 데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수면의 질 또한 향상시킬 수 있다고 합니다.

 

특히나 평소 숙면을 취하지 못하시는 분이시라면 한 번쯤 시도해도 나쁘지 않을 것 같습니다.

2. 체중감량 효과

체중감량 효과라니, 아주 솔깃한 알몸 수면의 장점이죠?

 

밤에 몸을 차갑게 유지하는 것만으로도 신체의 칼로리 소모 능력을 높일 수 있다고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19℃의 차가운 온도에 노출되면 지방을 태우는 주된 역할을 하는 '갈색 지방'의 활동을 증가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것이 밝혀졌다고 합니다.

 

갈색지방은 체중감량 효과 뿐만 아니라 장수에도 크게 기여한다고 하네요.

3. 피부 정화

알몸으로 자면 전반적인 수면의 질이 향상되면서 피부가 좋아지는 것을 느낄 수 있다고 해요.

 

인간을 포함한 포유류의 경우 폐와 피부로 호흡을 하는데요.

 

 

알몸 상태에서 수면을 취하면 겨드랑이 및 일반적으로 피부 전체가 숨을 쉬게 되면서 몸속 노폐물을 배출하고 주변의 맑고 깨끗한 새 공기로 피부가 정화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아토피, 여드름 등 피부 트러블 개선에 효과가 있다고 하네요.

4. 질 건강 증진, 남성의 생식력 증가

알몸 수면은 질 건강을 증진하고 질염을 유발하는 진균 감염을 예방하는 좋은 방법이라고 해요.

 

박테리아는 따뜻하고 습한 지역에서 무성하게 번식하기 때문에 꽉 끼거나 땀이 나는 속옷은 감염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으니, 감염에 취약한 여성들에게 특히나 좋다고 합니다.

 

남성 또한 딱 맞는 속옷 착용은 정자 수 감소와 연관성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합니다.

 

남성의 고환은 심부 온도보다 약간 낮은 온도에서 정자를 유지할 수 있도록 되어 있기 때문에 몸에 밀착되어 고환을 접히게 만드는 속옷은 정자의 질을 떨어뜨리고 남성의 생식 능력에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5. 스트레스 호르몬 조절

만병의 근원인 스트레스. 이는 신체에 부정적인 영향을 끼치는 호르몬 중 하나인 '코르티솔'을 분비시키는데요.

 

코르티솔 수치가 높아지면 식욕이 왕성해지고 신경이 날카로워지며 불안 증세를 보인다고 합니다.

 

그런데 이 코르티솔은 체온이 높을 때 많이 분비되는 경향을 갖고 있는 특성상 알몸으로 수면을 취하면 체온 조절이 용이해 코르티솔 수치를 낮춰준다고 합니다.

 

매일 아침 기분 좋게 일어나는 방법. 어렵지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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