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18호 태풍 '미탁' 이번주 수요일 최대 600mm 물폭탄 쏟아져


지난 29일 기상청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제 18호 태풍 '미탁'이 한반도 전역에 엄청난 물폭탄을 쏟아낼 것이라고 예측했다.


특히, 제주도 한라산은 최대 600mm의 폭우가 쏟아질 것으로 예측했고, 해안은 초속 40~50m(시속 144~180km)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어, 큰 피해가 우려되고 있다.



제주도를 관통하며 계속 북상하는 태풍 '미탁'은 세력이 점차 약해지겠지만, 전남 목포 부근까지 중간 강도 세력을 유지할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이후, 태풍은 2일 늦은 오후에 전남 해안에 상륙 후, 3일 오전 동해로 빠져나갈 것이라고 한다.


태풍 이동경로가 다소 서쪽으로 변경되며, 자칫 수도권 등 중부지방에도 태풍의 영향으로 큰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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