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신의 결혼식에 '전 여자친구 좌석'을 준비한 신랑


천년가약을 맺는 신성한 결혼식


하지만, 이런 귀한 자리에 '전 여자친구 좌석'을 만들고, 전 여자친구 7명을 초대한 신랑이 있어 큰 화제가 되고 있다.



지난 18일 홍콩 매체는 자신의 결혼식에 전 여자친구 7명을 초대한 남자의 사연을 전했다.


신랑은 가족과 친구, 지인이 앉을 수 있는 구역을 나눴고, 그중 하나는 전 여자친구만 앉을 수 있는 공간이라며 표지판을 올려놨다.




결혼식이 시작할 쯤, 많은 하객들이 빈 자리를 채웠고 '전 여자친구' 좌석도 조금씩 채워지더니 어느덧 7명의 여성이 앉았다.


하지만, 결혼식이 진행되는 내내 우리가 생각했던 모습과는 달리 유쾌하고 신나게 진행되었고, 서로 수다를 떨거나 인증사진을 찍는 등의 모습을 보였다.


영화라고 해야 믿을 수 있을 것 같은 이번 사연은 SNS를 통해 빠르게 퍼지며, 전 세계 많은 네티즌을 놀래키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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