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안에서 '뽀로로 음료수병'에 아이 소변을 보게한 부모를 봤습니다"


많은 사람들이 이용하는 대중교통인 지하철과 버스에서는 수많은 사고와 목격담이 나오고 있다.


얼마 전, 지하철 1호선에서 담배를 피우는 남성이 목격되었고 최근에는 지하철에서 3살짜리의 소변을 보게끔하는 목격담이 올라왔다.



A씨는 지하철 7호선을 타고 있었는데, 3살짜리 '아이가 쉬하고 싶다'고 말하자 아이의 아빠와 엄마가 음료수병을 꺼냈다고 말했다.


뒤이어 곧바로 아이의 바지를 내려 음료수 병에 소변을 보게 했다고 적었다.



A씨는 그때의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했는데, 아이의 소변이 아빠의 바지와 지하철 좌석 시트에 튀는 것을 봤다고 한다.


곧바로 물티슈로 바지와 시트를 닦는 모습을 보였고, A씨는 너무했다는 생각에 '시트를 깨끗이 닦아야 할 것 같다'고 아이 아빠에게 말했다.



하지만, 아이의 엄마는 대수롭지 않게 '아이 오줌이 조금 묻을 수도 있지 않냐'며 대답했고, 옆에 앉아있던 할머니도 '애를 안키워봐서 모른다'라고 말했다.



오히려 질타를 받은 A씨는 자신이 잘못한건지 너무나 황당해서 온라인 커뮤니티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


해당 사연을 본 수많은 누리꾼들은 공공질서를 지키지 않은 부모의 잘못이 크다며, A씨와 같은 생각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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