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명 최고급 리조트에서 변기를 닦던 수건으로 물컵을 닦았다는 의견이 제기됐다.
부산에 위치한 어느 최고급 리조트에서 근무하는 직원이 화장실 청소하던 수건으로 물컵을 닦았다고 말했다.
이 충격적인 발언과 함께 리조트에 근무했던 사람들의 증언도 연이어 폭로됐다.
당시 근무하던 리조트 직원들은 변기 닦던 솔로 컵을 씻어내는 등 비위생적인 청소를 일삼아다고 한다.
바쁘다는 이유로 겉만 번지르하게 닦고, 실상 세균 범벅이나 마찬가지였던 것.
현재 이 리조트는 관련 민원이 연이어 나오자 청소업체를 바꾸고 객실 컵 전부를 매일 기계로 씻는 청소 방식으로 바꿨다고 한다.
다만, 이와 같은 문제점이 이미 제기된 마당에 고객들의 믿음을 다시 되돌리기 쉽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