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CCTV 믿고 아이두고 나가는거 어찌 생각하시나요?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네이트판'에는 "홈 CCTV 믿고 아이두고 나가는거 어찌 생각하시나요?"라는 제목의 장문글이 올라왔다.


이 글을 본 많은 네티즌들은 경악을 금치못했고, 실제 이 부부말고도 다른 사람들도 행하고 있다는 사실에 또 놀랐다고 한다.




얼마전 지인 돌잔치라 애들 시댁에 맡겨두고 돌잔치갔다가 오래간만에 다같이 모여 술한잔했는데요


애가 셋인 부부가 있는데.. 애들을 두고와서 맡기고왔나보다 생각했는데 계속 핸드폰을 보더라고요.


큰애가 여덟살 그리고 둘째는 일곱살 셋째는 두돌지난거같은데 셋만두고나와서 술마시면서 cctv를 보고있더라고요.


저랑 남편은 생각하지도 못할 일들이라 애들만두고왔다 큰일나면 어쩌지 싶었어요.



근데 인스타에도 여럿보이네요.


아이재워놓고 남편이랑 데이트한다는 사람들이 정말많아서 놀랐어요.


보면 고학년아이들도아니고 다 어린이집다니는 네살 다섯살 애들인데 심지어 강아지한테 맡기고나왔다는 글도봐서;;


저만이해안가는건가요?


삼겹살 먹고 곱창먹고 술집가서 술마시고 영화보고... 이게 가능한건가요~?


전 집앞 어린이집도 한번도 혼자보낸적없는데 보면 애들혼자보내는 사람들도있고...


참...아이러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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