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유명 관광지 '루체른' 성벽에 한국인이 자신들의 이름으로 낙서해, 한국인의 위상이 떨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장의 사진에는 '곽XX, 김XX, 곽XX, 곽XX, 곽XX 2019.8.16'이라는 글이 적혀있다.
이 글이 적혀있는 곳은 스위스 관광지인 루체른 무제크 성벽 타워 난간이었다.
네티즌들은 이 사진을 봄과 동시에 조사가 들어갔고, 해당이름의 낙서는 곽씨 부부와 세 자녀로 밝혀졌다.
경향신문은 실제 낙서의 주인공을 추적해 인터뷰를 했는데, 곽씨는 해당 낙서를 '모름쇠'로 일관했다.
실제 그 시기에 스위스 루체른으로 가족여행을 갔지만, 낙서한 것은 생각나지 않는다고 답했다.
이 소식을 접한 수많은 누리꾼은 "한국인으로써 부끄럽다", "쪽팔린줄 알아라"라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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