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포영화를 좋아하는 너님들의 심리는 뭐야?


무섭고 잔인하며 가끔은 혐오스럽기까지 한 공포영화! 


하지만 이걸 굳이 찾아서 보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공포 영화를 즐겨 보는 것도 사실은 개인의 취향이지만, 그 심리가 슬쩍 궁금해질 때가 있죠.



"도대체 왜 그토록 무서운 걸 애써 찾아보는 것일까?" 하고요. 그래서 오늘은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는 도대체 무엇인지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1. 스트레스가 풀린다!

극도로 무서운 장면들을 보게 되면 몸이 심하게 긴장됩니다.

하지만 극 중 공포가 해결되고 나면 이러한 긴장감도 빠르게 해소되어 피로와 스트레스가 풀리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장면 그 자체의 공포로 무서움을 떠안는 것이 아닌, 영화 속의 긴장감과 공포가 끝났다는 것에 대한 개운함을 더 크게 느낀다는 것입니다. 



2. 오싹함 속에 교훈이 있다!

공포영화라고 무섭기만 하느냐? 그건 결코 아니라는 사실.


무섭고 잔인함 속에서도 생각할 수 있는 것들이 많으며 또 잔잔하게 남는 교훈이 있는 법이죠.



스릴과 긴장감 속에서 느껴지는 인생의 참뜻과 실제로는 차마 겪지 못할 것들을 간접적으로 경험함으로써 다른 사람들은 알지 못하는 또 다른 시각을 얻게 될 수도 있답니다.



3. 공포 속에 쾌감이 있다.

공포 영화를 보는 것은 마치 무서운 놀이기구를 타는 것과 같다고 하죠. 처음 타기 까지는 시간도 많이 걸릴 수 있지만, 한 번 타고나면 마치 중독된 것처럼 자꾸 찾게 되는 것 또한 이 장르의 매력일 것입니다.


실제로는 지극히 안전한 상태에서 느끼는 극도의 공포와 긴장감, 그리고 그 속에서 느껴지는 쾌감과 재미가 바로 공포영화를 즐기는 이유라고 합니다. 



Q. 공포 영화를 개봉 첫날 보는 이유?

공포 영화를 즐기는 사람들 중 꼭 개봉 첫날 찾아가 보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 이유는 무엇일까요? 바로 스포 때문입니다. 개봉 첫날 봐야지 아무런 스포의 영향 없이 

처음부터 끝까지 영화를 제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죠.


영화가 개봉하고 나면 알게 모르게 방송과 인터넷 등에서 스포의 여운을 느끼게 하는데요. 이는 공포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영화의 재미를 떨어뜨리는 아주 악랄한 일이랍니다. 


때문에 이런 스포를 아예 차단하기 위해 영화 첫날 찾아가게 되는 것! 공포영화의 생명은 끝이 어떻게 될지 모르는 긴장감과 반전에 있기 때문입니다. 


자, 그럼 이제 공포영화를 즐기는 사람들의 심리, 그 이유에 대해 조금은 이해가 가시나요?


이상, 공포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의 심리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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