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대표질환, 비염탈출 방법

코안의 염증으로 인해 코 막힘, 콧물,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비염.

 

비염환자들은 심한 경우 4계절 내내 콧물이 흐르고 특히 요즘같이 찬바람이 부는 계절이면 끊임없이 나오는 재채기로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됩니다.

 

 

비염자체는 치명적 질환은 아니지만, 2018년 남성 506만명, 여성  592만명이 비염으로 병원을 찾을 만큼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고 있으며, 잦은 재채기, 콧물, 피로로 인해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질환입니다.

 

 

비염에도 다양한 종류가 있는데 코막힘이 주된 증상인 만성비염, 주변 환경으로 인해 발작적인 재채기를 하는 알레르기성 비염, 정서적 요인, 피로, 심리적 요인 등으로 인해 비혈관 운동이 불안정 상태를 일으키는 혈관운동성 비염, 코막힘과 콧물 및 후각 장애가 발생할 수 있는 비후성 비염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생활을 질을 낮추는 비염, 탈출하는 방법을 알아볼까요?

 

저 음식을 통해 증상을 완화시킬 수 있는데요.

 

비염의 경우 면역력을 증진시켜주고 혈액순환을 돕는 항산화 식품을 먹는다면 증상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작두콩과 연근, 그리고 대추와 생강,

 

 

먼저 작두콩의 경우 차로 만들어 먹으면 쉽게 섭취할 수 있는데 작투콩에는 비타민 C 흡수율을 높이고 항산화 작용을 하는 플라노보이드 성분이 일반 콩보다 5배 이상 들어있기 때문.

 

함소아한의원 이종훈 원장은 작두콩은 약성이 강하지 않아 한약재로 쓰이지는 않지만 비타민의 흡수를 도와 면역력을 높이고, 말초 혈액순환을 돕기 때문에 체질에 따잘 사용하면 비염증상 개선에 도움이 될 수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연근과 함께 감자, 고구마, 양파와 같은 뿌리음식들 또한 비염증상완화 도움이 되는데 이들 역시 비타민 B,C 함유량이 높아 면역력을 높여 비염에 좋은 음식으로 추천되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대추와 생강 또한 점막의 재생을 촉진해 대추차나 생강차를 마시면 비염에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하지만 비염 증상을 탈출하기 위해서는 음식과 함께 생활환경을 개선하는 것 또한 중요합니다.

 

 

실내가 건조할 경우 코 점막을 민감하게 만들기 때문에 실내 습도는 항상 50-60%로 유지하는 것이 좋으며, 실내 온도는 22-25도로 유지해 줍니다.

 

또한 찬음식이나 인스턴트 음식을 피하고 찬바람이 호흡기에 직접 들어가지 않도록 겨울철 외출시 마스크나 목도리를 착용해 호흡기를 보호해 줍니다.

 

 

뿐만 아니라 아침저녁으로 코를 세척해 주는 것 또한 비염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하지만 잘못된 방법으로 세척시 중이염이 생길 수 있으니 의사의 안내를 받은 후 적절한 방법으로 세척하는 것이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

 

먼지, 담배연기, 집먼지 진드기 등에 의해서도 비염이 악화 될 수 있으니 침구류는 자주 삶아 살균하고 실내청소를 자주해 깨끗한 환경을 유지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개나 고양이 털, 동물의 분비물에 의한 비염이라면 근처에 동물이 머물지 않도록 해 증상이 악화되지 않도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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