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평생가는 남편의 행동, 이것만은 꼭 지키자

아이가 태어나고 나면 엄마에게도 아빠에게도 많은 것들이 변화됩니다.

 

자고 싶을 때 잘 수 없고, 먹고 싶을 때 먹을 수 없고, 친구를 만나러 나가는 일도 쉽지 않죠. 특히 엄마는 아이로 인해 자신보다는 아이를 위한 삶을 살게 되는데요.

 


그런 아내를 위로 할 수 있는 건 역시 남편 뿐이겠죠? 출산 후 남편들의 역할, 알아보겠습니다.

 

 

1. 일찍 들어오기

 

출산 후 육아로 지친 아내는 하루 종일 너무 힘들었습니다.

 

아직 회복되지 않은 몸으로 하루 종일 아이를 먹이고, 씻기고, 울면 달래주고, 청소하고 밥 먹을 시간도 없었죠. 그런 아내를 두고 바쁘다는 핑계로 늦게 들어오지는 않으셨나요?

 

남편이 집에 돌아와 아이를 돌봐주어야만 그때부터 아내는 제대로 씻고, 먹고, 화장실에라도 갈 수 있습니다. 집에 있는 아내를 위해 약속은 잠시 미뤄두세요. 그리고 아빠로서의 역할을 다해주세요.

 

 

2. 아내를 예쁜 눈으로 봐주기

 

임신 중 아내는 체중이 많이 증가하게 됩니다. 그리고 아이가 태어났다고 해서 불어난 체중이 바로 빠지지는 않죠.

 

운동을 하고 싶어도 출산 직후 지친 체력으로는 운동을 해서도 안되고 육아로 인해 운동할 시간은 없습니다. 게다가 하루 종일 아이를 돌보다 보면 거울 볼 시간도 없고, 외모를 가꿀 시간은 당연히 부족합니다.

 


하지만 그렇게 변화된 자신의 모습이 정말 아무렇지 않을까요? 예쁘고 젊고 건강했던 때가 그립고, 변화된 자신의 모습에 가장 힘들고 마음 아픈 것은 다름아닌 아내 자신입니다.

 

그런 아내에게 장난으로라도 거울 안봤어?” “살은 언제 빼등의 이야기는 절대 금물.

 

그런 말 대신 충분히 아름답다고 말해주세요. 그리고 거짓이 아닌 진심을 담은 눈으로 아내를 아름답게 바라봐 주세요.

 

엄마는 누구든, 그 어떤 여성보다 아름다운 여성이라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3.아내의 이야기 들어주기

 

아이가 낯설고 육아가 힘든 것은 엄마도 엄마가 처음이기 때문입니다. 앞으로 이 아이를 어떻게키워나갈지, 잘 하고 있는지 늘 걱정인 아내.

 

, 하루 종일 말도 통하지 않는 아이의 울음받이가 되고, 외출도 못했던 아내의 이야기를 들어주세요.

 

아픈 곳은 없는지, 오늘 하루는 어땠는지, 힘든 점은 없었는지 먼저 묻고 아내의 이야기를 경청해 주세요.

 

아내들은 남편이 자신의 이야기를 들어주고, 관심을 가져주는 따뜻한 마음만으로도 하루의 피곤함이 조금은 덜어진답니다.

 

 

4. 집안일 하기

 

아내를 가장 힘들게 하는 말은 무엇일까요? 바로 당신이 집에서 하루 종일 한게 뭐 있어?”

 

하지만 정말 아내는 하루 종일 집에서 놀았을까요?

 

집안일이라는 것은 아무리 해도 티가 안 나지만, 조금만 소홀히하면 티가 나는 그런 것이기에 하루 종일 밥도 제대로 못 먹고 일했어도 청소 하나를 못해서, 남편의 저녁을 못해서, 씻지를 못해서 아내는 억울합니다.

 


그런 아내를 위해 집안일을 나눠보세요. 집에 돌아와 청소는 남편이, 저녁 설거지는 남편이, 일찍 퇴근한다면 저녁은 남편이 해보면 어떨까요?

 

남편이 회사에서 힘들었던 만큼, 아내 역시 집안을 돌보느라 힘들다는 것을 잊지 마세요.

 

 

5. 육아 하기

 

하루 종일 일로 지친 몸을 이끌고 집에 와서 다시 육아를 하기란 남편으로서도 힘든 일입니다.

 

하지만, 하루 종일 화장실 갈 시간도 없이 육아에 지친 아내를 위해 퇴근 후 2시간, 주말이라도 육아를 전담해 주세요.

 

아이 저녁먹이기, 아이 씻기기, 아이 재우기, 새벽 우유 먹이기, 젖병삶기 등 아빠의 역할을 정해 매일 반복적으로 아이와 함께 하는 시간을 가져본다면 어떨까요?

 

무엇보다 중요한 건 해준다가 아니라 당연한 아빠의 역할이라는 마음을 가져보세요. 아이는 아내 혼자 키우는 것이 아니라 아빠 엄마가 함께 키운다는 것을 기억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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