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타민C 이렇게 먹었더니 항산화 효능이 크게 증가했다!


비타민C는 비타민계의 꽃이라 불리고 있는데, 그 이유는 지금까지 밝혀진 비타민C의 효능이 엄청나기 때문입니다여러 연구들을 통해 밝혀진 효능은 면역력 강화, 체내 활성산소 제거, 혈액순환 개선, 항암 효과 등이 있습니다.


아무리 좋은 비타민C도 어떻게 섭취하느냐에 따라 효능을 크게 높이거나 혹은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평소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는 분들은 오늘 포스트를 통해 비타민C 섭취방법을 필히 알아두시기 바랍니다.



1) 6시간마다 섭취해라!

국내 비타민C 관련 논문 게재수가 가장 많은 서울의대 이왕재 교수는 6시간마다 공급해주는 것이 좋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그의 말에 따르면 비타민C를 섭취하면 3시간 동안은 가장 높은 혈중 농도를 보이지만, 그 뒤로 점차 소모된다. 6시간마다 비타민C(1000mg*2)를 공급해줘야 충분한 항산화 효과를 볼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인체기관 중 특히 뇌와 부신에는 비타민C 혈중 농도가 다른 곳에 비해 200배 많습니다. 비타민C가 부족하면 호르몬 생성장애와 뇌세포 노화가 촉진되는데 비타민C를 섭취해 혈중고농도를 유지하면 뇌를 비롯해 인체에 모든 세포와 기관에 긍정적인 효능을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2) 철분과 함께 섭취하라!

철분은 색소 단백질로써 헤모글로빈 생산에 있어 중요한 성분인데, 인체에 산소를 공급하는 적혈구를 돕는 역할을 합니다그러나 신체노화가 진행되면서 철분 흡수율이 줄어들고 영양소 섭취가 불균형해지면서 두통과 탈모, 심장 두근거림 등의 증상이 나타나게 됩니다.

 

이 때,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흡수율을 높일 수 있습니다스웨덴 예테보리 대학에서 진행한 연구에 따르면 비타민C 100mg을 섭취하면 철분 흡수율이 67%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다만, 비타민C와 달리 철분과잉섭취는 오히려 독약이니, 일일 권장섭취량을 꼭 확인하고 드시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철분 1일 권장 섭취량*

남성 8~12mg / 여성 14~16mg / 임산부 25~40mg



3) 식후 섭취하라!

모든 음식물은 위장에 들어간 뒤, 소화과정을 거치면서 일종의 발암물질들이 생성되게 됩니다이때, 비타민C를 섭취해주면 발암물질의 생성이 억제되어, 건강개선에 탁월한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 비타민C는 산성(Acid)이기 때문에 공복에 섭취하면 속쓰림 등의 증상이 발생할 수 있는데 식후 비타민C를 섭취하는 것만으로도 해결 가능합니다위에 부담을 없애는 동시에 비타민C에 풍부한 영양소들을 통해 강력한 항산화효능을 얻을 수 있는 것이죠.



다만 비타민C를 적게 섭취했던 사람이 갑자기 고용량으로 섭취하면 설사 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장내 세균총에 갑작스러운 자극이 와서 생기는 일시적인 현상으로 이럴 때에는 용량을 절반으로 줄이고 서서히 섭취량을 늘리면 증상이 금방 완화된다고 합니다.

 

비타민C 섭취 시, 주의사항


비타민C는 인체에서 자연 합성할 수 없는 물질로써 외부적으로 섭취할 수밖에 없는 필수 영양소입니다그러나 비타민을 과잉 섭취하면 신장결석이라는 부작용이 발생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여러 전문의들이 주장하는 말에 따르면 비타민C 복용그룹이 오히려 결석 위험을 낮춘다고 합니다그래도 걱정이 되거나 신장결석에 대한 가계력, 병력이 있다면 전문의와 충분한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아직까지도 비타민C 메가도스(과량복용)에 대해 수많은 논쟁이 진행되고 있으나, 비타민C의 긍정적인 효능만큼은 큰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평소 비타민C를 섭취하고 있었다면, 오늘 내용 잘 참고하시고 건강 개선에 도움 얻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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