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 태어나기 전, 준비해야 할 10가지 준비물


새로운 가족이 생긴다는 것은 너무나도 기쁘고 행복한 일입니다. 곧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들은 챙겨야 할 여러가지 준비물들이 있습니다.


아기를 만나기 전, 미리 챙겨야 할 물건들입니다.



둘째 이후라면 큰 걱정 없겠지만, 이제 첫째 아이를 가진 부모라면 무엇을 챙겨야 할 지 전혀 감이 오지 않을텐데요.


오늘 알려드리는 10가지 준비물을 참고하시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베냇 저고리

베냇 저고리는 보통 조리원 퇴소할 때, 선물로 많이 받곤 합니다. 그래도 최소 2벌 이상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제 막 태어난 아기가 입는 옷인 만큼 부드럽고 편안한 베냇 저고리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체온계

이제 막 태어난 어린 아기들은 아파도 엄마 아빠에게 표현할 방법을 모릅니다.


보통 아기가 아플 때, 체온이 상승하는 편인데 이때 체온계를 이용해 아기의 체온을 확인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면역력이 약한 아기들은 감기와 중이염, 발진 등이 쉽게 일어나 조금이라도 열이 난다면 우선적으로 체온을 확인하고, 체온이 높다면 병원을 방문해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


젖병&젖병소독기

모유수유를 할 예정이라면 젖병과 젖병소독기가 크게 필요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간혹 외출을 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했을 때 미리 유축을 한 젖을 먹어야 하기 때문에 젖병이 필요합니다.


또, 소독기 역시 젖병 이외에도 공갈젖꼭지나 아기용품을 소독할 수 있어, 요긴하게 사용할 수 있습니다.


유축기&저장팩

아기가 조금 큰다면 밤잠을 자는 시간도 길어지다보니 유축기로 유축하여 저장해야하는 일들이 생깁니다.


이때 저장팩을 이용해 냉동실에 저장해놓고, 필요할 때마다 꺼낸 후 데워 먹여도 됩니다.



유축기는 출산 후, 한달 동안 보건소에서 대여하여 사용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수유패드

출산 후, 아기에게 먹일 젖이 나오다보니 종종 상의가 젖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모유수유를 하는 동안 만큼은 수유패드를 사용해야 합니다.


시중에 다양한 수유패드가 있으니 잘 맞는 제품을 구입해 사용하시면 됩니다.


겉싸개

겉싸개를 할 만큼 어린 아기는 사실 예방접종 말고는 크게 외출할 일이 없기 때문에 최소 1개~2개만 준비하시면 됩니다.



100일이 지난 이후, 조금씩 외출 횟수가 늘어날텐데 그때 구입하셔도 크게 문제 되지 않습니다.


속싸개

속싸개는 보통 100일 정도까지 사용하고 그 뒤로는 목욕 후 타월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기의 몸을 감싸는 용도로 사용하지만, 토나 대·소변이 자주 묻기 때문에 최소 3~4개가량 구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목욕타월로도 꽤 오랫동안 사용하기 때문에 두고두고 사용하시면 됩니다.


아기욕조

아기 전용 욕조도 준비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신생아때는 작은 욕조에서 씻겨도 상관없지만, 금방 크고 욕조에 앉기 때문에 처음 준비할 때부터 조금 큰 욕조를 준비하는 것이 좋습니다.


욕조 내부 바닥에는 아기가 미끄러지지 않도록 미끄럼방지 매트가 깔린 것으로 구입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이 밖에도 출산 전, 준비해야 할 것들이 더 있지만 추후 기회가 된다면 다른 물품들까지 상세히 포스팅하도록 하겠습니다.


곧 출산을 앞둔 예비 엄마 아빠라면 빠진 품목이 없는지 꼼꼼히 체크 후, 행복한 출산 맞이하시기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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