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트판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5. 17:37
결혼을 안한 사람들이 가장 많이 듣는 질문은 “언제 결혼해?”. 결혼을 하고 나면 “애는 언제 낳아?” 그리고 첫째를 낳고 나면 “둘째 안낳아?”라는 질문을 듣게 되죠. 걱정의 이야기일 수도 있지만 자의로 혹은 타의로 둘째를 계획하고 있지 않다면 당사자에게는 매우 실례가 되는 질문입니다. 그런데 가족이라는 이유로 당연히 가족계획을 자신의 일처럼 여기는 시어머니에 대한 이야기가 한 온라인 사이트에 올라왔습니다. 5세 남아 한명 키우는 여자에요. 동갑남편이랑 오랜 연애 후 결혼을 한지라 딱히 피임을 안했는데 아이가 안 생겨서 마음고생을 조금 했어요. 임신을 하고나서도 유지하는게 쉬운게 아니더라고요. 입덧이 너무 심해서 임신전보다 9킬로나 빠져서 수액을 달고 살고 8개월쯤 남편차 조수석에 타고 정차해 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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