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정보 알 수 없는 사용자 2020. 1. 14. 20:35
아이와 놀아주다 보면 가끔은 ‘내 말을 알아 듣나?’라는 의문이 들 때가 있습니다. 아직 말도 못하는 돌도 안된 아이가 엄마를 향해 웃기도 하고, 엄마가 말한 물건을 쳐다보기도 하고, 때로는 엄마와 눈을 마주치기도 합니다. 실제로 최근 한 연구기관이 돌 무렵의 아이가 부모가 함께 놀 때 아이와 엄마 간에 뇌 연결고리가 생긴다는 것을 밝혔습니다. 즉, 말을 못하는 아이들도 엄마와 놀 때 뇌가 반응한다는 것. 미국 프린스턴대 신경과학연구센터 베이비랩 연구팀에 따르면 성인과 아이가 함께 놀이를 할 때 아이 뇌에 뇌 활동이 일어나는데, 이는 성인과 성인 사이에 유대감이 생길 때와 같은 형태라고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9-15개월의 아기 18명을 대상으로 부모와 놀이활동을 할 때 생기는 뇌의 변화를 알아봤는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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