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인해 대부분 마스크를 착용하고 있는데 숨쉴 때마다 나는 지독한 입냄새 때문에 고민인 분들이 있다. 전문가에 따르면 마스크에서 나는 입냄새는 본인의 입냄새라고 한다.
오늘은 '똥내'나는 입냄새 5분 만에 탈출하는 꿀팁을 알아보도록 하겠다. 평소 양치질을 해도 입냄새가 난다면 오늘 방법으로 싹~ 제거하기 바란다.
입냄새는 입 속 점막이 건조해졌거나 입 속 세균이 순간적으로 급증하면 심한 냄새가 난다. 그러나 90%는 충치나 잇몸질환으로 나타나고 지속적인 입 냄새는 잇몸질환을 치료해야 한다.
1. 식후 양치질 하기
식사를 하고나면 20분이 지나면 부패하기 시작한다. 하루 3번 3분 이상 식후 3분 이내 닦는 것을 생활화해야 한다.
2. 혀에 낀 설태도 닦기
혓바닥 돌기에 음식물 찌꺼기가 끼기 쉬운데 이는 악취를 발생시키는 세균들이 기생해 입냄새를 일으킬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양치질을 할 때 칫솔 또는 혀 클리너로 혓바닥을 깨끗이 닦아주는 것이 좋다.
3. 1년에 한 번 스케일링 하기
치아와 잇몸에 낀 치석은 음식찌꺼기와 침, 입안세균이 붙어 생긴 것으로 입냄새의 주요 원인이 되어 6개월에 한 번, 적어도 1년에 한 번은 스케일링을 받는 것이 좋다. 현재 치아 스케일링은 1년에 한 번 의료보험이 적용되어 저렴하게 받을 수 있다.
4. 물 자주 마시기
앞서 이야기했듯이 입안이 건조하면 박테리아 수가 증가해 악취를 유발할 수 있다. 입안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자주 마시면 입냄새를 없앨 수 있다.
5. 입냄새 제거에 좋은 음식 섭취하기
신맛을 내는 과일(레몬, 오렌지, 라임, 자몽) 등은 침을 분비하는데 도움을 주어 입냄새 제거에 탁월한 효과가 있다. 이 외 녹차는 폴리페놀 성분이 세균 증식을 막고 입안을 개운하게 만들어서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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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가지 방법을 했는데도 입냄새가 심하다면 편도결석을 의심해볼 필요 있다. 편도결석은 음식물찌꺼기와 편도선에서 분비되는 물질이 섞여 만든 노폐물로 하수구 냄새를 연상케 할 정도로 악취를 풍기기 때문에 가급적 빨리 이비인후과에 방문해 치료 받는 것이 좋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