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가지 증상이 몸에 나타난다면, '당뇨'를 의심해 봐야 한다.

당뇨병은 4대 사망원인 질병 중의 하나로, 암과 더불어 아주 무서운 질병에 속한다. 당뇨병 환자는 계속해서 증가하고 있으며, 당뇨병이 무서운 이유는 당뇨관리를 하지 않아 장기간 방치하여 각종 만성 당뇨 합병증이 생겨나기 때문이다.

 

ⓒ유튜브 - 세브란스

당뇨병이란 혈액 속의 포도당 수치가 정상보다 높은 상태를 말한다. 당뇨병은 췌장이 충분한 인슐린을 만들어 내지 못하거나 몸의 세포가 만들어진 인슐린에 적절하게 반응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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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당뇨병이 생기면 그전에 나타나는 전조증상들이 몇 가지 있다. 그 중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아마도 `비만`일 것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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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가 오기 시작하면 결국 많이 분비되는 인슐린에 의해서 허기감을 느끼게 되는데, 배가 고프면 음식이 굉장히 맛있듯이 공복감이나 허기감이 자꾸 무엇을 먹게 만드는 것 이다. 이는 결국 체중 증가를 유발시켜 비만으로 이어지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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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으로 많은 비중을 차지하는 것은 `전신 무력감`이다. 우리 몸의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포도당이 세포 안으로 들어오지 못하고 계속 배출되니 어떻게 보면 무기력해지는 것은 당연한 현상이다. 

 

포도당이 세포 속으로 들어가려면 인슐린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인슐린이 이 기능을 제대로 못하거나 필요한 만큼 인슐린이 분비되지 못하니 에너지원이 부족할 수밖에 없기 때문에 항상 무기력하고 피곤해지게 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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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유전적인 요인도 있고 환경적인 요인도 있지만 진단은 굉장히 간단하다. 8시간 이상 공복 상태에서 100이 넘어가면 일단 정상을 벗어났다고 봐야 되고, 126이 넘으면 그 자리에서 당뇨병을 진단 할수 있다.

 

당뇨가 있는 사람들에게 일반적으로 췌장, 간암이 3배 이상 많이 생기며, 각종 합병증에도 큰 영향을 미친다. 집안에 가족력이 있다면 더욱 당뇨병이 생기기 쉬우니 더욱 철저한 관리가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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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뇨병은 흔히 노인 병으로 알려져 있지만 꼭 그렇지는 않다. 중년의 병이고, 적어도 30살이 넘으면 그때부터는 체중관리라든지 또는 적극적인 생활개선을 통해 건강관리에 신경 써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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