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바람 쌩쌩 부는 날씨, 내려간 체온 올려주는 `히트 푸드` 5가지

갑자기 날씨가 추워지게 되면서 감기에 걸리는 사람들이 늘어나게 된다. 감기와 같은 각종 바이러스나 질병을 예방하기 위해서 체온을 높이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우리 몸은 체온이 1℃만 떨어지더라도 면역력이 30%나 떨어지기 때문에 체온이 얼마나 중요한지 느낄 수 있다.


우리의 몸은 36~37.5℃가 정상체온으로 36.5℃는 몸의 신진대사와 혈액순환, 면역체계 등이 가장 활발하게 활동하는 온도다. 이보다 체온이 낮아질 경우 냉증이 나타나며 혈액순환 장애가 생기고 수분 대사가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손발이 저린 증상, 만성피로, 만성 소화불량 등이 생긴다. 


이와 같은 증상이 나타나지 않게 하기 위해선 체온을 적절하게 유지시켜 몸을 따뜻하게 해야 우리 몸을 지킬 수 있는 힘이 생기게 하는 것이다. 체온을 높이는 다양한 방법이 있지만 오늘 알아볼 방법은 가장 간단한 방법일 수 있는 체온을 높여주는 따뜻한 성질을 가진 `히트 푸드`를 섭취하는 방법이다. 우리 몸에 체온을 높이는데 효과적인 히트 푸드 5가지에 대해 알아보자.


1. 부추


부추는 채소류 중에서도 따뜻한 성질이 가장 강한 채소다. 비타민A, B, C와 각종 철분이 들어 있어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몸에 열을 돋게 하는 효과가 있다. 단, 부추는 따뜻한 성질의 음식이기 때문에 평소에 열이 많은 사람은 절제된 섭취를 하는 것을 추천한다.


2. 유자


겨울철 단골 메뉴인 유자는 레몬보다 비타민C가 3배 이상 많이 들어 있고 체온유지 뿐 아니라 원기회복의 효능까지 있어 따뜻한 차나 소스로 활용하면 효과적이다. 유자의 비타민C는 빛이나 열에 쉽게 파괴되기 때문에 열을 가하지 않고 먹는 것을 추천한다.


3. 홍삼


홍삼은 항상화 작용으로 몸속 노폐물을 걸러내는 데 도움을 준다. 또한 체온 유지와 면역력 강화에 좋은 따뜻한 성질의 음식으로 몸이 차가운 사람에게 효과적이다. 반대로 열이 많은 사람이 먹을 경우 홍삼이 맞이 않을 수 있으니 주의하여 복용해야 한다.


4. 양파


양파는 섭취한 염분을 몸 밖으로 배출시켜 몸을 따뜻하게 만들어준다. 또한 혈관을 튼튼하게 하고 혈액순환을 촉진시키는데 도움을 준다. 단, 신장질환이 있을 경우 칼륨함량이 높기 때문에 많은양을 섭취하는 것은 자제해야 한다.


5. 밤


영양 간식으로 손꼽히는 밤도 몸을 따뜻하게 해주는 식품이다. 밤은 각종 영양분이 풍부하고 비장과 위장을 강화해 소화가 잘되도록 돕고 체력을 보충하는데 효과적이다. 섭취시 주의사항은 변비가 심한 사람은 먹지 않은 것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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