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 못끊겠으면 제발 이렇게라도 하세요!" 폐 건강 지키는 생활습관

오늘도 우리의 기관지는 담배를 비롯한 유해 가스, 미세 먼지 등으로 위협받고 있다. 특히, 요즘처럼 쌀쌀하고 건조한 날씨는 폐를 쉽게 건조하게 하기 때문에 코를 마르게 하고, 폐를 자극해 심한 기침을 유발하기도 한다. 

 

또, 폐에 만성 염증이 생기게 되고 손상되어 호흡 곤란을 유발하는 만성폐쇄성 폐 질환에 걸릴 수 있으며, 걸리면 치료가 쉽지 않고, 한번 손상된 폐 기능은 다시 돌아오지 않기 때문에 미리 예방하고 관리하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 그렇다면 평소 일상에서 폐 건강을 지킬 수 있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자.

폐 건강 지키는 생활 습관

1. 환기하기

 

환기는 실내 환경을 쾌적하게 유지하고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다. 따라서 환기를 수시로 하는 습관은 폐 건강에 도움이 된다. 환기가 잘되지 않는 환경에서 발생하기 쉬운 각종 먼지와 진드기, 세균 등은 호흡기 건강에 악영향을 미친다. 

 

환기는 오전, 오후, 저녁 하루 3번 총 30분 이상 해주는 것을 추천한다. 단, 늦은 저녁이나 새벽에는 대기가 침체해 오염물질이 정체돼 있을 수 있기 때문에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 이전에 시행해야한다.

2. 미지근한 물 섭취하기

물은 혈액 순환을 원활하게 하고 체내 노폐물 배출을 촉진하는 등 다양한 역할을 담당하기 때문에 없어서는 안되는 꼭 필요한 존재다. 

 

요즘처럼 건조한 환경에서는 바이러스 감염에 노출되기 쉽기 때문에 수시로 섭취해야 하고, 체온과 비슷한 온도의 물을 마시면 기관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미지근한 물을 섭취하는 걸 추천한다. 

3. 십자화과 채소 섭취하기

산화 반응을 차단하는 항상화제와 항암 특성이 있는 글루 코시놀레이트 등의 영양소가 풍부한 식품은 폐 기능과 건강에 효과가 있다. 

 

미국 국립 암 연구소 연구에 의하면 이런 성분이 풍부한 십자화과 채소(브로콜리, 근대, 청경채, 케일, 방울 양배추 등)를 1주일에 5번 이상 먹는 사람들은 이런 채소를 적게 먹는 사람에 비해 폐암 발생 위험이 50%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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