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지방 감량을 위해 많은 사람들이 유산소 운동을 택하고 있다. 유산소 운동은 심박수와 혈압을 낮춰주고 혈액순환이 원활해지며 심장과 폐를 튼튼하게 해주는 기능이 있으며, 주로 지방을 사용하여 에너지를 생성하므로 체지방 감소와 체중관리에 탁월한 효과를 내기 때문이다.
유산소 운동에도 방법이 굉장히 다양한데, 최근 한 유튜브 채널에서 '미군에서 사용하는 효과적인 운동법'이 소개돼 화제다.
소개한 운동법으로는 '30/60 달리기'와 'Time and distance' 두 가지 방법이고, 유산소 운동을 통해 단기간 체중 감소는 물론 기초 체력 단련까지 뛰어난 운동법이라고 한다.
1. 30/60 달리기
30초와 60초로 나눠서 하는 운동방법으로, 스타트 시 30초는 자신이 달릴 수 있는 최대 속도의 90% 힘을 써서 전력 질주한다.
이후 60초는 가볍게 조깅을 하거나 걸어준다. 이렇게 했을 때 1세트고, 처음에는 5세트부터 시작해서 어느 정도 적응을 마치면 10세트까지 매일 반복해 준다.
2. Time and distance
일정 거리와 시간을 정해서 달리는 운동법으로, 800m 지점과 200m 지점을 나눈다. 800m는 3분 45초 안에 완주하고, 곧바로 200m를 1분 30초 안에 완주해야 한다. 제한 시간을 설정해놓음에 따라 주어진 시간 안에 최대한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개인 달리기 속도와 훈련 강도에 따라 목표 제한 시간을 조절해서 실시해야하며, 체력에 맞게 5세트부터 시작해서 10세트까지 반복해 준다.
유산소 운동을 마친 후에는 공복 상태를 유지하는 것을 추천한다. 예를 들어 전날 18시 이후 금식하고 다음 날 새벽에 기상해서 운동하는 것이다. 이는 공복 상태에서 달릴 시 다이어트 효과가 극대화되기 때문이라고 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