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산균을 먹고 '네 가지' 증상이 몸에 나타난다면, 당장 복용을 중단하세요.

'모든 병은 장에서 시작된다' 말이 있을 정도로 장 건강은 우리가 지켜야 하는 가장 기본적이면서 중요한 부분이다. 유산균은 일반적으로 장에 도움이 된다고 알려져 있어, 장 건강을 위해 유산균을 챙겨 먹는 이들이 많다. 

 

하지만, 아무리 장 건강에 좋은 유산균이라도 과하게 섭취하거나 먹으면 안 되는 상태에 사람이 섭취하는 경우 각종 부작용이 우리 몸에 나타나게 된다.

 

오늘은 유산균을 당장 끊어야 할 때 우리 몸에서 나타나는 위험 신호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지속적인 알레르기 증상

 

유산균 복용 초기에는 일시적인 알레르기 반응이 흔하게 발생하게 된다. 그치만 알러지 반응이 지속적이고 광범위하게 나타난다면 유산균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그대로 방치할 경우 기도가 부어 호흡 곤란이 생기거나 최악에 상황에는 아나필락시스 쇼크 등이 발생할 수 있다.

 

2. 4주이상 장트러블

 

유산균을 처음 복용하거나 새로운 유산균을 복용하게 되면 흔히 변비, 설사 등의 장트러블이 발생하게 된다. 

 

보통 증상이 경미하거나 짧은 시간 내 사라지게 되는데, 장트러블의 증상이 심하고 장기간 발생할 경우 절대로 버티지 말고 유산균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간혹 심한 장트러블이 하루 이틀 반복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상황에도 일단 중단을 멈추고 관련 전문가와 상담하는 것을 추천한다.

 

3. 전신 부종과 심한 통증

 

유산균 복용 이후 몸이 붓고 심한 통증(몸살)과 전신 염증 반응이 나타난다면 몸에서 부작용 신호를 보내고 있는 것이기 때문에, 이 경우도 복용을 바로 중단해야 한다.

 

4. 지속적인 고열

 

유산균을 복용하고 고열이 발생하는건 정말 안좋은 신호다. 세균(유산균)에 의한 염증 반응일 수 있기 때문이다. 유산균 복용 후 발열이 생긴다면 곧 바로 복용을 중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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