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유형의 사람들은 절대로 감 먹지마세요.

감은 우리나라 가을철 대표적인 과일 중 하나로,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은 물론 항상화제로 작용하는 여러 식물성 천연화합물이 풍부하게 들어있다. 이러한 성분들이 우리 몸에서 다양한 작용으로 건강을 이롭게 만든다.


이렇게 건강에 이로운 줄만 알았던 감을 섭취하게 되면 건강에 해로운 사람도 있다고 한다. 바로 `변비`를 겪고 있는 사람이다.



예로부터 사람들은 "감이 변비의 원인이다" "그렇지 않다" 등 다양한 의견이 분분했다. 이에 대장 전문의는 "감 속에 있는 타닌 성분의 수렴작용 때문에 변비가 있는 사람은 먹지 않는게 좋다"라고 말했다.


타닌 성분은 장 속에 들어가면 장내 수분을 전부 빨아들이기 때문에 쉽게 장 기능을 떨어뜨리고 변비를 유발한다고 한다. 또, 타닌을 과다 섭취하게 되면 위산 분비를 촉진시켜 위장장애까지 발생시킬 수  있다고 한다.



간혹 곶감이나 홍시, 연시를 만들면 타닌 성분이 사라지는 줄 아는 사람들이 있는데, 이 타닌 성분은 감의 다양한 종류의 상관없이 모두 존재한다고 한다. 


따라서, 평소에 장 기능이 원활하지 못하거나, 변비가 있는 이들은 감 섭취로 인해 더 심각한 변비로 발전해 고생할 수 있으니 섭취하지 않는 것을 추천한다고 한다.



꼭 감을 먹어야 할때는 감을 반으로 나눴을 때 변비를 발생시키는 원인이 되는 하얀 섬유질 부분을 반드시 제거하고 섭취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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