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몰랐던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음식 4가지

최근 서구화된 식탁문화로 고지혈증 환자가 급증하고 있다. 고지혈증이란 혈액 속에 콜레스테롤이 과도하게 축적된 상태로, 필요 이상으로 많은 지방성분 물질이 혈액 내에 존재하면서 혈관벽에 쌓여 염증과 심혈관계 질환을 일으키는 상태를 말한다. 

 

이는 동맥경화, 협심증, 심근경색, 뇌졸중 등의 다양한 질병의 원인이 된다. 따라서, 평소 꾸준한 식이요법, 운동요법 등 생활습관 관리가 필수적이다. 오늘은 섭취 시 우리 몸에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음식 4가지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지방 많은 고기

 

붉은 육류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돼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고,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붉은 육류를 섭취할 때는 지방이 적은 살코기를 먹는 것이 고지혈증을 예방하는데 효과적이다.

 

2. 튀긴 음식

 

튀긴 음식에는 고지혈증을 유발하는 트랜스 지방,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다. 트랜스 지방은 혈관 질환의 원흉이며, 혈관을 망가뜨리고 염증을 유발하기 때문에 꼭 피해야 한다. 고지혈증이 있거나 예방하기 위해선 튀겨 먹는 것보다는 삶아 먹는 것을 추천한다.

 

3. 빵

 

빵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는 주범이다. 빵에는 버터나 팜유가 많이 들어가기 때문에 당분뿐만 아니라 지방이 다량 함유돼 있다. 무심코 먹는 빵 한조각이 엄청난 콜레스테롤 수치가 치솟는다는 것을 명심하자.

 

4. 유제품

 

유제품에는 포화지방이 많이 함유돼 있어 고지혈증을 유발한다. 실제로 유제품 섭취량이 세계 1, 2위인 덴마크와 미국에서 고지혈증, 심장병 환자 비율이 가장 높다는 통계가 나왔다. 유제품을 섭취할 때에는 지방 함유량이 적은 제품을 고르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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