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증은 원래 바이러스나 세균의 감염, 부상이 생겼을 때 몸이 회복하기 위해 생기는 일종의 보호반응이다. 이런 염증이 반복적이고 오랫동안 축적되면서 생기는 것이 만성염증이다.
만성염증은 특별한 증상 없이 잠복해 있다가 암 등 다양한 질병을 유발하기 때문에 더 위험하다.
그렇다면 이렇게 위험한 만성염증을 우리 몸에 불러오는 행동은 무엇일까? 만성염증을 불러오는 10가지 행동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1. 과도한 설탕 섭취
설탕의 부작용 중 가장 대표적인 것이 바로 체내 염증을 만드는 것이다. 체내에 과도한 당이 들어오면 이 당을 없애기 위해 내부 장기들은 무리하게 된다. 이 과정에서 염증이 발생하게 되고, 염증이 지속될 경우 만성염증이 되면서 각종 질환을 유발하는 것이다.
2. 부족한 수면
충분한 수면을 취하지 않으면 관절이나 배에 염증이 생길 가능성이 커진다. 염증은 다른 많은 것들에 의해 유발될 수 있지만, 수면 부족으로 인한 조직 염증 불균형으로 인해서도 발생된다.
3. 산성식품 과다 섭취
육류 등의 산성식품은 염증 덩어리다. 콜레스테롤이 많고 포화지방산도 많아 소화되는 과정에서, 활성산소를 대량으로 만들어 내기 때문이다. 따라서 과도한 육류 섭취는 만성염증으로 가는 지름길이다.
4. 패스트푸드 섭취
패스트 푸드 역시, 트랜스지방, 포화지방, 각종화학물질이 첨가돼 있어 소화시키는 과정에서 많은 활성산소를 발생시키기 때문에 몸 속 염증을 유발하는 주범으로 작용한다.
5. 불균등한 생활
평소 너무 몸을 안 쓰거나, 식사량을 너무 적게 먹어도 몸에 염증이 생긴다. 체내 신진대사 기능이 떨어지면서 체내의 염증 물질을 몸 밖으로 배출하지 못하기 때문이다.
